아빠가 여자들 고생한다고 6~7년 전부터 차례 대신에 용화사에서 천도제로 대신하는데
나름 괜찮은 거 같아.
2년 정도는 친 할아버지가 크게 성내시고 집에도 안 오시고 그랬었는데 할머니만 따로 오셨었어.
근데 할아버지도 이젠 오히려 더 좋아하시는 듯ㅋㅋㅋㅋㅋㅋ
단점은 엄마 말론 비용은 약간 더 든다고 하심.
일종의 과금인 듯 싶당ㅋㅋㅋㅋㅋ
작은 형이랑 나는 운전하느라 약간 번거롭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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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고려때만 해도 다 절에서 했음. 조선 때 변한거지.
ㅇㅇ 고려때만 해도 다 절에서 했음. 조선 때 변한거지.
천도재 내지 합동차례가 여러모로 편하지
진짜? 절에서 하는 게 난 요즘 생긴 걸 줄로만 알았는데ㅋㅋㅋㅋㅋ 땡큐!
고려때는 현 일본처럼 절에 맡겼음. 조선조에 제사를 불교에 맡기는걸 쇠퇴하고, 노비들 제사를 양반들이 승려들 불러다 맡기곤 해서 변한거지. 아 물론 양반님네들도 수륙재나 천도재 자체는 뒤로 다 했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사연이! 감사감사.
ㄱㅅㄱㅅ. 애초에 '차례'라는 말부터가 불교식으로 차를 공양하는 의례에서 온거임. 아래 링크보면 알겠지만 주자가례엔 차례라는 말이 없음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562449&cid=46635&categoryId=46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