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현이 민주당의 이준석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봄

[parasite]

이준석에 대한 여러 비판이 있지만 기반없이 당내 기득권을 뚫고 최초로 거대정당 30대 대표가 된 것은 한국 정치사에 획을 그은 일

그리고 낡은 태극기 부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한 것도 국힘의 이미지 변화에 큰 기여를 함



박지현도 민주당에서 이준석과 같은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낙빠들은 위태위태한 이재명이 몰락하면 자신들이 주도권을 잡을거라 생각할 것이고 실제로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 였으나

박지현의 팬덤정치 비판은 그런 낡은 관념을 뒤집음


친낙이든 친명이든 낡은 계파정치일 뿐이고 현 민주당을 망친 본질은 팬덤정치라는 정곡을 찌름


보수 확장성 까지 있는 김동연이라는 잠룡이 탄생했으니 더더욱 이낙연이 설자린 좁아짐



검수완박에 속도조절론 제기한 것만 봐도 상당히 감각있고 최강욱 짤짤이 징계도 박지현이 질책이 기득권의 벽에 작은 균열을 낸 일


민주당은 박지현을 총알받이로 쓰고 버렸는데 절대 쉽게 죽지 않을거임



이준석이 이대남들과 당내 변화를 바라는 전통적 지지층들의 바람을 타고 돌풍을 일으킨 것처럼

박지현도 꾸준히 쇄신의 목소리를 내고 적절한 때에 전당대회에 나간다면 이대녀들과 변화를 바라는 지지층의 바람을 타고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봄

현재 윤정부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데도 민주당 지지율이 부진한걸 보면 분명히 바닥민심에 변화의 열망이 꿈툴대고 있다고봄

지금 민주당 이미지가 국힘보다 더 틀딱이 됐는데 다시 뒤집으려면 박지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

#문재인  #양념  #금태섭 

[얼음성의 엘사여왕]

[건전함을추구합니다]

훌륭히 닉값하는 보리수 기생충새끼군 ㅇㅅㅇ

[라이너스의담요]

네 실컷 보세여

[티베트독립만세]

이딴 글 적을 시간에 애인에게 잘해주고 부모님께 효도하자 친구야

[테-츙]

준슥이 징계나 신경쓰시는게?

걔 지금 국짐 노괴들한테 부랄잡혀서 난처한거같던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