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아워2 봤는데 내용이 참 단순하다면 단순함
1.내가 몸을 갈아서 하고있다
2.근데 내 팀원들도 갈고있다
3.지원이 필요해서 요청한다
4.정치인들 와서 들어준다
5.시간지나고 시들해져서 멈춘다
6.1부터 반복한다
덤덤하게 쓰여있는데 기분이 진짜 나쁜책이었음
정확히는 보는 내 기분이 작살남
늪에서 허우적대다 어느순간 체념하고 "아그냥뒤졌으면"
으로 암흑루트타는데 와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더라
과장해서 내용의 반은 닥터헬기임
닥터헬기에 대한(에어앰뷸런스라고부르더라)지원을 너무나도 간절히 원해서 아주조금 가능성 있으면 도전하고
얼마안되서 꺾이고
그래도 또 도전하고
또 꺾이고
근데 제일 코미디가 뭐냐면
책 뒷표지에
"힘이나는ㅇㅇ출판사의 책들" 이라면서 다른책들 광고함
보면서 와 악마새끼들 하고 생각했음
쨋든 의료계의 경험담을 본다기보단
어떻게 사람이 포기해가는지를 보게되는 책임
멍청해서 이용당했다기보단 이용당할걸 알면서도 혹시하는마음에 불에달려드는 나방같은인간임
이재명한테 팽당했다던 그 양반?
어떻게서든 지원 좀 더 받고 사람 살려보려고 이용하려는거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이용당했다는거구먼... 정치인넘들 ㅉㅉ...
이국종 교수는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내려온 줄이 썩고 심지어 끊어질게 확실하더라도 안잡을수가 없는 상황에 있던 사람이니
이책보고 그사건 다시보면 ㄹㅇ 눈물흘림
결국 보험수가 문제인데 여야 모두 근본 해결엔 관심없음 응급의학과 심장외과같은 과만 희생을 강요당하는거고 절대 해결 안됨
나도 읽었는데 5가 제일 기억에 남더라 ㅠㅠ
이재명한테 팽당했다던 그 양반?
이책보고 그사건 다시보면 ㄹㅇ 눈물흘림
멍청해서 이용당했다기보단 이용당할걸 알면서도 혹시하는마음에 불에달려드는 나방같은인간임
로리섹돌왕국
이국종 교수는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내려온 줄이 썩고 심지어 끊어질게 확실하더라도 안잡을수가 없는 상황에 있던 사람이니
어떻게서든 지원 좀 더 받고 사람 살려보려고 이용하려는거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이용당했다는거구먼... 정치인넘들 ㅉㅉ...
나도 읽었는데 5가 제일 기억에 남더라 ㅠㅠ
솔직히 저렇게 바쁜 의사는 정치인이 다가와서 이름만 팔면 해준다고 했다가 이름 값 꺼지면 안 찾아가도 찾아갈 수가 없지... 일이 많다는건 디폴트 수준이라
결국 보험수가 문제인데 여야 모두 근본 해결엔 관심없음 응급의학과 심장외과같은 과만 희생을 강요당하는거고 절대 해결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