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이 되는 술의 맛이 중요한 경우
위스키 하이볼, 블랜디 하이볼, 주정강화 와인 하이볼...
위와 같은 경우는 탄산수를 타는게 맛있슴...
가니쉬로 과일 껍질 같은거 얹어서 향을 추가하면 좋지만...
(가끔 이게시판 오는 중국인 유저가 백주 타먹어보라고 맨날 그러는데..
백주도 특유의 누룩과 발효 방식으로 향과 맛이 중요하니까..
탄산수 타드세요...)
즉...캔으로 나온 제품은 좀 아쉬운 경우...
2. 기본이 되는 술의 향이나 알콜만 중요한 경우...
진 - 향은 좋은 술이지만 맛은 보드카와 별로 다른게 없...
보드카 - 보드카는 원래 추구하는게 순수 에탄올이라...그래도 프랑스 보드카랑 다른 보드카랑 풍미는 좀 다르던...??
데킬라, 럼 - 고급 제품을 차라리 구하기 어려운 경우...
이쪽은 탄산음료도 맛있고...
캔 제품도 좋은데...
사실은 칵테일 제품도 좋은게 많은...모히또 캔 맛있슴...
마가리타나 피냐콜라다 제품도 좋음...
맨날 먹지요
맨날 먹지요
맥캘란...부자!!!
위스키는 탄산수라지만 나는 버번콕 못잃어
버번콕이 좋긴 엄청 좋은데.. 좀 질릴 때 탄산수 타면 또 좋음
결론은 "그래도 그냥 직접 말아먹는게 캔보다는 맛있다" 이긴 함...
쉐리캐스크 CS+토닉워터 하이볼로 먹는거면 이게 제일 무난함.
중국인이...북유게 온다고...?
그 손 잘 안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