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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이 망가진 건 슬픈 일이지만 덕분에 사람 귀한 걸 절감하게 된 건 장점인가.
학교가 없어서 결국 도심으로 가야함
근데 뭔가 현수막 축하는 괜히 부끄럽단 말이지... 내가 내향성이라 그런가??
교육 의료 인프라가 붕괴돼서 이젠 되돌리기도 어려움 수도이전급의 대형정책을 과감하게 하건 통일을 빨리하건 대책을 만들어야돼
원래 옛날에도 마을에 아이가 태어나면 "경사났네 ~ 경사났어 ~" 했었지.
학교가 없어서 결국 도심으로 가야함
출산율이 망가진 건 슬픈 일이지만 덕분에 사람 귀한 걸 절감하게 된 건 장점인가.
근데 뭔가 현수막 축하는 괜히 부끄럽단 말이지... 내가 내향성이라 그런가??
원래 옛날에도 마을에 아이가 태어나면 "경사났네 ~ 경사났어 ~" 했었지.
배나무집 둘째 아들 장가가는날 현수막같은건가??
뭐 마을의 경사니까 ㅎㅎ 그런데 요즘은 정말로 저런일이 생기면 온 마을이 들썩들썩 할 정도지
교육 의료 인프라가 붕괴돼서 이젠 되돌리기도 어려움 수도이전급의 대형정책을 과감하게 하건 통일을 빨리하건 대책을 만들어야돼
시골텃세의 ㅈ같음을 ㅈ같이 경험한 나로서는 지금 상황이 안타까우면서 꼬시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지금도 지역인간들이 바뀌었을거란 생각은 안든다. 그래서 망할만큼 망하고 마을 다 폐허되서 없어지고 그 다음 사람 귀한줄 알만큼 알고 난 다음에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서 흥했으면 좋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