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은 이런 플라스마를 만들어내는 핵융합 실험 시설이다. 2007년 완공한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왔다. 2018년 첫 1억도 플라스마를 달성했고 매해 유지시간을 늘려왔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48초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고 기록이다. 기존 디버터와 비교해 표면온도 증가가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새 디버터로 교체한 결과다. 새 디버터는 녹는점이 3422도로 금속 중 가장 높은 텅스텐을 소재로 사용한다. 텅스텐은 기계적 강도와 인장강도가 뛰어나고 열을 식히는 데도 용이하다.
최종 목표는 2026년까지 300초를 달성하는 것이다. 윤 본부장은 "이를 위해 KSTAR 연구진은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피드백 제어 기술을 확보하는 등 관련 연구 및 장치 성능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300초 달성은 핵융합 발전소에 적용할 플라스마 기술이 실험실 검증을 마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026년 까지 300초 유지가 목표!!
드디어 닥터 옥토퍼스 님이!
아 맞다 그양반 시간여행하더니 인공태영이 다 뭐냐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답이다 했던가
이쯤되면 슬슬 원전을 대체할 아이템이...
2030년 이후에는 달에서 헬륨 체취가 주요 산업이 될까?
아직은 플라즈마를 제어하는 기술을 연마하는 단계고, 저 플라즈마로 전기를 생산하고 보급하는 기술과 시설을 구축하는데는 아직 20~30년은 더 소요된다더라.
드디어 닥터 옥토퍼스 님이!
대기님
아 맞다 그양반 시간여행하더니 인공태영이 다 뭐냐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답이다 했던가
진짜 옥박사 입장에서는 아크원자로 보면 기가 찰듯. 근데 그거 동굴에서 고물로 만든거 누가 알려주면 자괴감 쩔 듯
2030년 이후에는 달에서 헬륨 체취가 주요 산업이 될까?
이쯤되면 슬슬 원전을 대체할 아이템이...
@dogokstn
아직은 플라즈마를 제어하는 기술을 연마하는 단계고, 저 플라즈마로 전기를 생산하고 보급하는 기술과 시설을 구축하는데는 아직 20~30년은 더 소요된다더라.
저 텅스텐 소재는 제트 터빈 블레이드로 못쓰나? 우리나라 국산 터빈 블레이드가 1500도 수준이라던데 제트기 쓰려면 1700~1800 정도 요구된다는 썰이 있던데
좋긴한데 전기요금이 극적으로 싸지고 그렇진 않겠지. 그때되면 10kW 잡아먹는 그래픽카드 나오려나.
그정도면 상온상압 초전더체도 상용화되야할듯
붓다 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