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그리고 고종이 주색에 미쳐있었던 인간이면...

[캐르릉하는꼬리]

명성황후 민씨 그 사람은 

가만히 있었겠음??주색에

미쳐있다는건 후궁도 그만큼

많이 가질 가능성이 크단건데...

그럼 그 후궁의 가문이 

여흥 민가랑 알력다툼을 할 가능성도

생긴단거고...그걸 민씨 남매들이

냅둘리가...설령 을미사변이 일어난

후라고 해도 여흥 민씨 일족들이나

측근들이 조정을 장악한 상태에서

조정에서 고종이 주색을 탐하는걸 

가만히 보겠나...

[돌핀매니아🩵]

명성황후 사진이라고 추정되는거 보니 깐깐한 인상이라 티안나게 사라지게 했을듯.

[캐르릉하는꼬리]

주색같은 꼬투리가 잡히면 아예 여후나

측천무후마냥 기존 왕실 자체를 엎어버렸을 수 있음...

[지나가는잉여]

고종은 주색을 탐해서가 아니라 민란을 외세 끌어들여 진압하려해서 문제였던 거 아닌가? 조선시대에도 민란 터지면 주동자만 처벌하고 단순 가담자들한텐 책임자 처벌하고 요구사항 들어줄테니 다시 돌아가라고 하는 게 상식이었다고. 특히 동학농민운동 땐 청나라 불었다간 일본도 톈진조약를 기반으로 들어올 테니 안된다고 만류했는데도 청나랄 끌어들였다 조선땅을 짱과 쪽의 싸움터로 만들었고.

[캐르릉하는꼬리]

꼴에는 조선에 입국하는 청군 출병에 관해서만 조약이

유효할거니 조선 주재 청군이 움직이는건 상관없다

판단한거 같은데...어림없지 바로 들어옴...

[루리웹-9263827383]

주색은 커녕 권력에 미쳤지.

[자애와관용]

이건 역사 훼손이야

[낯익은세상]

주색에 미친 정도는 솔직히 아니고, 나인 하나 승은 입혀서 아들 보지 않았던가? 그 아들도 별볼일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