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이후에도 부동산 '상품' 자체가 불패였던건 아님.
그땐 말그대로 '강남불패'였던거고.
같은 강남이라고 해도 입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꽤 크게 났었음.
'부동산 불패'라 불리지만 실제론 '광기'와 같았던 '부동산유형 상품에 대한 사회적 광증'은 진짜 불과 채 10년도 안된 일임.
기껏해봐야 올해 8년정도 되어갈거고,
이게 가속도가 붙은건 코로나 1년후부터가 맞음.
진짜 미쳤다는 표현이 부족하지 않을정도로,
부동산에 돈이 쏟아져들어가던 시기만 보자면 말이야.
201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쥐색히나 그네가 그렇게 집사라고 사람들 꼬시며 돈 풀어주던 시기에도,
사람들은 그 대출로 집을 사기보단 사업쪽에 유용하는 측면이 강하긴 했음.
부동산 불패든 강람불패든 IMF에도 굳건했던 몇몇 단지와 귀신같이 불붙은 저밀도 재건축붐이 만든 허상이지..
빙고! 사실 여기엔 반포 자이가 혁혁한 공(?)을 세웠지. 근데 그때 GS건설은 진짜 마진 최소로 잡고, 퀄리티를 극상으로 지을 수 밖에 없었음. 왜냐면 그때 GS건설은, 반포자이가 혹여라도 실패한다면... 회사존립의 미래가 아예 사라지게 될 상황이었으니까.
2011년까지만 해도 중국 큰손이 물건을 쓸어가 줬으니까 사업체 굴려서 수출하는게 돈이 더 남았지
태초에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이촌동 LG자이가 있었다.
도곡동 타팰은 분양초기에 삼성내 임원 물량으로 많이 빼서 처음부터 성공했냐라고 물었을땐 애매한거 같고. LG자이는 성공표본의 사례로 볼 수 있을듯. 특히 LG자이에 당시 용산기지 근무하던 군무원들이 꽤 살았던거 같음. 당장 내친구 한명도 군무원 근무하면서 LG자이 살았었고
부동산 불패든 강람불패든 IMF에도 굳건했던 몇몇 단지와 귀신같이 불붙은 저밀도 재건축붐이 만든 허상이지..
빙고! 사실 여기엔 반포 자이가 혁혁한 공(?)을 세웠지. 근데 그때 GS건설은 진짜 마진 최소로 잡고, 퀄리티를 극상으로 지을 수 밖에 없었음. 왜냐면 그때 GS건설은, 반포자이가 혹여라도 실패한다면... 회사존립의 미래가 아예 사라지게 될 상황이었으니까.
Byungsin만보면짖는개
태초에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이촌동 LG자이가 있었다.
도곡동 타팰은 분양초기에 삼성내 임원 물량으로 많이 빼서 처음부터 성공했냐라고 물었을땐 애매한거 같고. LG자이는 성공표본의 사례로 볼 수 있을듯. 특히 LG자이에 당시 용산기지 근무하던 군무원들이 꽤 살았던거 같음. 당장 내친구 한명도 군무원 근무하면서 LG자이 살았었고
둘다 그룹사 회장단 주거목적으로 만들어서 고오급 아파트 표본이었지. 과거 왕회장이 공뭔들에게 압현을 줬던 것 처럼 쁘띠거니가 법조계 로비용으로 준비했단 이야기가 있었음 글고 그걸 기반으로 삼성물산은 고급 브랜드로 ~~팰리스를 붙였고 GS건설이 빠져나간뒤 GS자이를 뽑아냈으니.. 오늘날 며어어엉품 아파트라고 이름 붙이는 브랜드의 태초이긴 한득 ㄲㄲ
정작 타팰 이후론, 초대형 평수가 주축인 주복아파트들은 전부 분양시장에선 성적이 처참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음ㅋㅋㅋ. 특히 삼성동 아이파크하고 성수동 갤포하고.
그치. 갤러리아 포레는 진짜 흥행이 어려웠고 아크로 서울 파크도 분양초기엔 참 힘들었지.
2011년까지만 해도 중국 큰손이 물건을 쓸어가 줬으니까 사업체 굴려서 수출하는게 돈이 더 남았지
부덩산불패난 민주당 집권기에 강했음 대통령은 그렇게 말렸는데도 말이지
난 그걸 부동산불패라고 표현은 못하겠더라. 당시 코로나 초반에 주식시장이 박살났고, 그것때문에 금융자산이 부동산으로 쏟아들어져가던 시기로 보고 있으니까. 실상 코로나 초반은 완전 글로벌 세기말 분위기였잖어.
애초에 금액이 커서 많이번거같아 보이니 그런소리가 나오는거지 수익률로만 따지면 비트코인에게도 따이고 수많은 미국기업 주식에게도 다 따이고 S&P500에도 따이고 부동산 살 돈으로 딴거했으면 더벌었을 것들이 쌔고 쌨지
부동산 불패론을 부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