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내 주도권을 잃지 않고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쇄신의 이점인데
어차피 국힘은 자기 오기 전부터 이미 총선 대패했었고 이번에도 대패해 반기를 들 세력도 딱히 없어 주도권 잃을 일도 없고
다음 선거라 해봤자 임기 1년 남기고 치르는 지방선거인데 아직 2년 남았을뿐더러 지자체장은 중앙 정계에 직접적 영향 끼치기도 어려움.
오히려 쇄신한답시고 얼마 없는 반대파한테 자리 줬다간 자기 입지만 위태로워짐.
굳이 쇄신 해봤자 딱히 떨어지는 것도 없으니 걍 3년 뻐기겠다는 생각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