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언문을 시행하오면 관리된 자가 오로지 언문만을 습득하고 학문하는 문자를 돌보지 않아서 이원(吏員)이 둘로 나뉘어질 것이옵니다. 진실로 관리 된 자가 언문을 배워 통달한다면, 후진(後進)이 모두 이러한 것을 보고 생각하기를, 27자의 언문으로도 족히 세상에 입신(立身)할 수 있다고 할 것이오니, 무엇 때문에 고심 노사(苦心勞思)하여 성리(性理)의 학문을 궁리하려 하겠습니까.
바로 지금 우리 모두일지도 모름...
뭐 세종이나 최만리나 미래인이나 초능력자가 아닌 한에야 오늘날을 예견하지는 못했겠지만 오늘날 우리는 세종과 최만리 본인들조차도 알지 못했던 한글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내 쓰고 있으니까.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루리야! 이게 뭔 뜻이게
남자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허접쉑 틀렸어
뭐라고? 다시 말해봐,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