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니었어. 내가 킨텍스에서 행사 있어서 자고 간다니까 무슨 행사에 가고, 묵는 숙소의 이름과 위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제 나도 어른인데 외박 정도는 제 뜻대로 할 수 있지 않아요?"라고 하니 "이태원 참사를 보고도 모르냐. 킨텍스 간다며? 거기서 무슨 끔찍한 일이 생길 지 누가 아냐? 그러니 어디서 뭘 하고 어디서 자는지는 알아야겠다"고 하시더라.
그 참사가 없었어도 물어봤을 것 같긴 하지만, 왜인지 습쓸해지네.
[잡담] 이제 나도 어른이니 외박 정도는 내 뜻대로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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