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레시프원종 쳐패고 오늘 새벽에 갑자기 그색히 다시 생각남

[🎗술마시고운전하는사람🎗]

이런 애미뒤진 진영논리 글을 싸질러서 시원시원하게 패긴 했지만

이새끼가 쳐씨부린 그놈의 "현실"타령하는 건 난 솔직히 하나도 반박을 할 수 없었단 말이지

나도 그게 다 "현실은 그렇지 않나" 생각하는 그런 부류이긴 해서 말이지

내가 알게모르게 찢빠들과 어느정도 사고방식에선 유사하지 않나 생각을 안할 수가 없네 괜시리 ㅋㅋ

[F6F Hellcat]

저건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본질을 흐리려는 수작일 뿐이지.

성경에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가는 길은 크고 넓어 많은 사람이 간다'는 구절이 있는데

수천년 전부터 저런 궤변은 항상 있었을 거야.

[F6F Hellcat]

너야 그냥 현실적으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수가 적지 않다는 점을 기억한 것 뿐이고
쟤는 알 것 다 알면서 억지 부리니까 다르지.

어제 보니 저 사람 궤변인 부분 지적해도 답 안하더라.
시간 지나서 귀찮아서 답 안한 것도 아님.
똑같은 글에서 꼬투리 잡을 만한 댓글은 잘만 답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