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짐 사는 집을 재계약 했는데
집주인은 그때도 은근~~~히 나갔으면 했던 눈치였다는 부동산 아죠씨 말을 듣고
난방 문제가 좀 있는 집이라 겨울이 오기 전에 이사를 갈까하는 생각을 하게 됬음.
전세자금대출따위 못받는 처지라 결국 선택은 월세겠지만
혼자살아도 방두칸이상은 되야 해서 25평 내외를 찾을 생각..
지금 있는 집은 반전세라 받으면 보증금 절반정도만 쓰고
절반은 남은 은행 부채 털어버리면
이제 자유의 몸이 될듯..
이번엔 강북으로 넘어가볼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