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 반장이나 그런 포지션부터
조금만 사욕 챙기려고 작정하면 날려버리는 문화가 되어야
소규모 그룹에서 장 하는 쪽이 상대적으로 청렴한게 올라가고
그런 사람들이 뽑는 대표도 날려버리기 쉬워야
모임 가운데 조율 잘 하고 혹여나 조율 못해도 공익 소신 있어야
대표를 하고
사욕을 부리려는게 보이면
그 집단 하위에서부터 날려버릴 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야지.
그런 의미에서
뽑아놓고 4년 내내 살려두는게 아니라
개짓거리를 하거나 개짓거리에 동조하면
뽑은 사람들이 끌어낼 수 있는 시스템은
아예 헌법단위로 보장이 필요하다 생각해.
생각보다 나라 팔아먹는데
4년은 커녕 1년이면 충분하니까.
그렇게 하라고 낙 대표 뽑는 건데 ㅡㅡ
국가대표 뿐만 아니라 민주적인 정당운영에서도 그런게 필요하다는거지. 당원들이 지지하는 사람이 있는데 당원들을 대표한다는 사람이 그 지지하는 사람 패싱하면 바로 나서서 ㅈ까! 너 이제 우리대표 아님! 하고 걷어찰 수 있어야 한다는거지. 이게 안되면 아무리 전국민적 지지를 받아도 실제 대표자가 될 수 없는 상황이 나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