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 최근에 선곡하며 깨달은건

[줄리아 드림]

이게 그럴듯해서 좋아서 선곡하면 80% 성취하는거고, 내 마음에서 뭔가 나와야 120%의 선곡이 이루어진다는거.

최근에 애플뮤직으로 뮤지션 앨범 정주행하거나 내 개인적 이유로 선곡하면서 많이 시야가 바뀌었음.

좋은 곡도 좋은 곡인데 내가 좋아야 더 좋은 곡으로 적합하게 연달아 선곡이 나온다는거...

남 눈치 덜 보고 막 섞이는게 더 자유자재로 가능해진 느낍.

그런거보면 좋은 음악들을 더 많이 들어서 나를 거쳐서 뭔가 나와야함.

[SlowDancing]

쇼생크 탈출에 모짜르트 아리아인가? 암튼 그거 교도소 내에 틀어주잖아, 그거 보면 꼭 나를 거치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가슴 저린 음악이 있고, 한편으론 그 곳에 똑같은 입장에서 서 있으니까 모두에게 똑같이 가슴 저리게 아름답게 들렸던 것 일 수도 있는 것이 음악이 아닌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