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중국 문화라는 게 묘하긴 하네

[청년팔이○년]

여러 나라로 쪼개졌다 합쳐졌다 정복되었다 정복했다

그짓을 몇번이고 반복했던 나라 하나하나의 문화를 다 세면 그야 문화는 방대하겠다만

...그래서 그 중 누가 중국 근본이지?

항상 이긴놈이 내가 중화다! 하긴 했는데 대가리를 몇번씩 갈아 끼우면서

지배 민족도 수도권 주류 문화도 몇번씩이고 갈아치웠잖아

[이젠정말운동뿐이야]

[펩시라임이제로중최고시다]

본질을 못보시는군요
그렇게 갈려나가면서도 아무튼 새로(이민족) 들어온 문화가
바로 한족의 문화랍니다
갈갈갈갈

[DSilva]

한족이라는 개념이 생물학적으로 보면 여러 DNA가 뒤섞여있는 잡종에 가깝지

[깊은바다나미]

저그야?

[죄수번호-745705044]

그래서 근대 중국에서 문화 중심 공동체 개념과 그것에 기초한 공자기년을 미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일본 아나테라스 숭배 영향받은 혈통주의 중심인 황제기년 파에 와장창

[죄수번호-745705044]

아이러니한 게 저때 공자기년 파가 이겼으면 현대 들어 동북공정 등을 풀었을 때 더 대응하기 힘들었을거임.

[Genoside Cutter]

한족은 대체로 정체성에 가깝다고 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