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 계측 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지난 13일 휴게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전 11시께부터 약 10분간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서 방사선량을 계측하는 작업을 했으며 낮 12시 45분께 발전소 휴게소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이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
도쿄전력은 이 남성의 사인과 관련해 "가족 의향에 따라 밝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_ https://v.daum.net/v/20240614115749522
방사능 피폭보단 열사병 냄새가 나는데 사람 너무 소모품으로 쓰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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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넨 체르노빌처럼 인민을 갈아넣어 수습하려고 하는 척도 안 해서 그런지. 7등급 방사능 사고를 넘어 8등급 강제 독자규격 신설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