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현재까지 항공기에 적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의 화재가 기체 전손과 승무원 사상사고를 야기한 사례로
UPS(미 연방 우체국) 6편과 아시아나항공 991편 이 2건으로 알려져있는데
사실 이보다 더 앞선 20년전에 일어난 남아프리카항공(SA) 295편도 그때 시대적 특성상 조사가 안되었을 뿐이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또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화재와 열폭주로 인한 사고로 봐야한다는게 중론.
실제로 당시 사고기의 화물 목록에도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할 만한 전자제품들이 적지 않게 포장되어 있었으며
승무원들이 초기 화재 시점을 감지하지 못한 것과 갑자기 상황이 악화된 것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말고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견해가 있음.
그 당시에 리튬 이온 배터리는 이제 막 대중화가 시작되었고
외부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의 변형과 열폭주 등 위험 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시점이었기에
당시에 그 가능성은 워낙 생소했던터라 사고조사 보고서에 기록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그래서 직구로 배터리 든거 시키면 페덱스로 오더라 위험화물 취급이라 페덱스 정도만 해준다고...
그래서 직구로 배터리 든거 시키면 페덱스로 오더라 위험화물 취급이라 페덱스 정도만 해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