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작품이 우후죽순 리메이크 되는거 별로 반갑지 않음
반갑지 않다고 해야하나 달갑지 않다고 해야하나...
뭔가 과거의 명작을 리스펙트 한다는 느낌보다는
새로 만들만한게 없으니 얫날에 잘 팔린거 화질 좀 좋게하고
이래저래 만져서 다시 팔아먹자~
라는 느낌으로 다가와서 말이지...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감상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좋은 경험일 수도 있고
원작을 접해보지 못한 세대에게는 과거의 유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내 개인적으론 좀 찜찜 하다고...
내가 동급생2 리메이크 버전 작화를 보고 실망해서 이런 얘길 하는건 아님
아무튼 아님
나는 화질정도만 개선한 구작의 답습 쪽이 더 좋은데... 본문에도 적어놨지만 동급생2 작화가...너무...애니여캐스러워져서 위화감이 ㅠㅠ
난 파판7 리메이크... 오리지날 턴제가 100000000배 더 재밌음
킹치만... 리메이크 티파는 쎆쓰한걸 ㅋ
키...킹정
걍 노래도 요즘껀 맘에 안들어서 90년대 가요 찾아 들음... 뭐 장르는 크게 안가리긴함
대충 늙은 오타쿠는 새로운걸 소화 못 시켜서 옛날에 듣던거 보던거 되새김질 한다는 짤
사골
그래도 아직 국물이 나온다는게 참 ㅋ
근래 리메이크중엔 데숲리메이크는 좋앗지... 대다수가 하위호환이나 지 ㅈ데로 만드는거 뿐이니
리메이크랑 리마스터가 많이 다른 개념인가???
리마스터같은 리메이크도 있고 리메이크같은 리마스터도 있다보니.. 본래는 리마스터는 현제화 정도면 리메이크는 범위가 더넓지
나는 화질정도만 개선한 구작의 답습 쪽이 더 좋은데... 본문에도 적어놨지만 동급생2 작화가...너무...애니여캐스러워져서 위화감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