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저임금 상승률하고 물가상승률 올라가는 상관관계 수준이

[Rachmaninoff]

최저임금 인상률 10%당 물가상승 0.n% 정도 나옴

n값이 좀 애매하긴 한데 대체로 그렇게 나온다는 자료들이 대부분임

경제지 쪽에서 잘 써먹는 그것도

최저임금 인상률 1% 당 소비자 물가지수 0.07% 오른다고도 하고

[쿠아곰]

즉, 최저임금을 10% 상승하면
물가상승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9.n% 상승된다는 통계군.
통계자료 뒤적거리기 귀찮았는데 감사

[루리웹-3033804329]

한국은 자영업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음.
탕후루 가게 옆에 탕후루 가게가 난립하는 것만 봐도 자영업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걸 알 수 있음.
수구세력이 집권하면 법인세 인하, 부자 감세가 기본이니까 세수에 큰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고 그걸 메꾸려고 서민들을 쥐어짬.
이미 전기 요금, 가스비 등이 줄줄이 상승.
그러면서 최저임금 차등 얘기도 나오는 것.
한마디로 서민들에게 불리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진심이란 얘기.
자영업자들이 비정상적으로 많으면 과잉 경쟁이 발생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건비를 낮추는 것에 집착하기 쉬움.
그래서 편의점 운영하는데 최저임금 부담된다는 글들이 여기저기서 보이는 거고.
근본적으로 정부가 자영업 비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자영업 비중을 줄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최저임금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게 만드는.
요즘 최저임금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그런 맥락으로 봐야 할 듯.

[M.A. Kim]

쥐랑 닭때 보조금 쥐어주면서, 자영업자를 양산하다시피함

[옥토패스재밌어요]

한국 유통시장은 7단계를 거치고 5대 유통의 영업이익률 20퍼이기 때문에 유통 물가가 최저임금 영향이 높다.

[천연포도즙100%]

만만한게 최저라 욕하는 거 진짜 문제는 유통구조랑 임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