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의 은행잔고로 미쿡 재무부 주중 평균 잔액..
재무부의 역할은 채권발행과 재정집행임,
23년 7월부터 꾸준히 올라서 4월쯤 피크를 찍은게 대충 9500억달라임.
지금 저걸 주목하는 이유는
재원을 조달하는 과정도 돈을 푸는 과정도
전부 우리와 연결되기 때문임.
재무부가 돈을 조달하는건 세금거두는 것과 채권을 발행하는 루트가 일반적임
그런데 세금은 단기간에 많이 늘이지 못하기 때문에
채권을 발행해서 조달함.
https://www.wsj.com/finance/the-27-trillion-treasury-market-is-only-getting-bigger-a9a9d170
현재 누적 국채 발행량은 27조원이 아닌 딸라. 27조 딸라임.
작년에만 7조딸라를 발행했는데 그중 상당수가 1년미만 단기채(표에 Bill이라고 표기된 거)로
재무부 장관 옐런은 미친듯이 단기채권을 발행해서 재원을 조달했고
프랑스, 독일, 영국은 그 단기채를 사들이고 있음.
보통 미국 단기채는 채권자들이 미쿡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롤오버라고 만기연장들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긴 하지만.
많아도 너무 많은게 문제이고..
사들이는 주체가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 국가들 중심이었는데
걔들이 외면하니 주머니 사정이 뻔한 영프독이 사들이고 있음.
단기체 롤오버가 정치적인 이슈로 지연되거나 혹은 만기임에도 지불을 거부한다면..(같은건 안오겠지만)
일단 글로벌 단위에선 뇌정지올텐데..
또람푸 등극각이 날카로워서 이제 단기채좀 그만 발행했으면 하는 심정임
재무부가 돈을 어디다 쓸지는 재무부 홈페이지에 나옴
(https://home.treasury.gov/services/treasury-financial-assistance)
(돈을 어디다 쓰는지 확인하면 저평가된 주식이나 ETF 발굴에 조금은 도움이 될 거임.)
근데 기본적으로 재무부가 돈을 쓴다??
시장에 돈이 풀린다.
돈이 풀리면 뭐다?
인플레이션 온다.
의 기본 구조는 부정할 방법이 없음.
미국대선을 4개월 앞둔 시점에 미쿡인플레가 끝물이다 아니다는
7월말부터 잔고가 얼마나 빨려나가느냐에 따라 달렸음.
현재까지 또람푸가 공언한 것 중에 당장 우리나라 수출에 관련된건 이 세 개임
1. 취임하면 모오든 수입품에 관세 10% 부과할거임. (인플레이션 유발)
2. 중국은 60% 관세 부과할거임. (역시 인플레이션 유발)
3. 아시아 각국 늬들 다 지켜보고 있었음. (2023년 우리나라 대미흑자 역대 최대.. 상품수지와 자본수지 포함이긴한데..)
쟤들 가격장벽 세우고 막대한 국채 소진시키려고
달라 약세 전환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하고 있음.
일단 바이든의 똥으로 저 돈이 풀리면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통화효과에 따라
돈푼 시점에서 3~6개월가량의 시차를 두고 인플레가 발생하는걸 감안하면
연말이나 내년 연초엔 미쿡의 인플레가 지속될 걸로 생각됨
그 다음은 어떻게 되냐고?
알면 아직 딸라예금 그대로 들고 있진 않겠지..
엔비디아도 진작 팔았겠지..
확신이 없으니 그냥 들고 있는거지..
옐망구는 대선 끝날때까지 저 ㅈㄹ을 계속할꺼고 앞으로가 문제네...
또람푸가 뭣부터 할지가 차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