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일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향후 3년간 전임교원 1천명을 증원하기로 한 기존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며 "8월부터 각 대학의 교수 채용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에서 보유 중인 국내외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의학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 인력풀도 확보 중"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다음 주 의대생 수업거부와 관련한 비상 학사운영 방안도 발표한다.
2월 중순부터 5개월째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이어지면서 집단 유급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상 학사운영 방안에는 유급 여부를 학기 말이 아닌 학년 말에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과, 1학기에만 개설되는 교과목을 2학기에도 개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일부 개편하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로컬로 나간 사람들 끌어와야하는데 가능해??
쌉가능
돈만 주면 다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