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찌되었든 미셸 오바마의 이미지가 나쁜편은 아님

[로제누스]

오바마 시대에 대한 향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영부인을 하던 시절이 지지율이 높았던 편임. 남편보다 지지율이 더 잘나오기도 했고. 물론 본선에 뛰어들면 뭐가 터져나올진 모르겠지만. 

[닉네임은nick이름]

근데 미셸 오바마도 버락 오바마 현직일땐 욕 많이 먹지 않았나?
지금 거늬 급까진 아니지만 영부인이 너무 나댄다(?)라든가
그런 여론 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로제누스]

그런 여론도 있긴 했는데 어느정도 극우쪽의 프로파간다도 있긴 했음. 대안우파는 미셸 오바마가 실은 남자라고 주장해서 ㅋ

[닉네임은nick이름]

대안우파쉑들 후타 취향이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9024658414]

뎃? 그럼 트럼프가 트래쉬 토크하면 미셸이 "새꺄! 우리 남자답게 현피뜨자!" 이런단 말인가?

[로제누스]

ㅋㅋㅋㅋㅋㅋ

[Γ-ade]

ㅋㅋㅋㅋ지금도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ㅋㅋㅋ
미셸 오바마도 말빨도 꽤 좋고 해서ㅋㅋㅋ

[풍산개복돌RB]

그냥 백인 상류층 출신 아니고 영부인 되기전에 셀럽 출신도 아니라는 그 평범함에 아마 미국인들이 느끼는 매력일거임

[로제누스]

아버지가 노동계급 출신이셨으니 아무래도. 그리고 버락 오바마가 대선 출마하기 전까진 커리어 우먼이기도 했고

[루리웹-4042933107]

바바라 부시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을 듯_오바마보다 인기 많았던 걸로 기억함

[플람베]

대통령으로써의 자질이라던가 정치력 외교력 이런게 고려 전혀 안된 인기투표화 되는거 같아 어째;;

[로제누스]

미국도 갈수록 진영간 대립이 심각해져서 그럼

[닉네임은nick이름]

찢 vs 항

[까미유_비단]

토론에서 트럼프 좀 곤란할껄?

[협치빌런]

걍 오바마 부부 이미지 자체가 좋음 호불호 덜 갈리는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