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설회 보신 분들 많을 거라
연설내용을 쓰진 않을 것임
후보에 대한 내용은 주관적으로 느낀 점 적어봄
반박시 무조건 내가 잘못함!!!! ㅇㅇ
연설회 시작 전 후보들 홍보피켓들고 어깨띠하고 그러고 있었고
이 때 느낀 게 지지자많은 후보와 없는 후보가 있었어
5060 당원분들이 특정 후보를 많이 지지한다는 걸 느꼈음
피켓 적은 후보의 어깨띠가 남아돌아서 그걸 두르시길 권하니 가족이 누구꺼 꼭 두르라고 했다며 단번에 거절하는데 좀 기분이 좋지 않았음
기호1 전병헌:
정형호후보 때문에 흐린눈으로 연설들었는데 뒤늦게 출마막차 탄 것치곤 정밀하고 짜임새있는 공약을 들고 나와 깜짝 놀랐음
역시 메인 정치경력자는 다르다 싶었ㅇㅇ
정형호후보가 굳이 밀지 않아도 본인 개인 능력으로 알아서 잘 하실 듯 한데 오히려 그 정후보 때문에 표를 더 깎아먹을 것 같았다
300명(?) 모시고 입당했기에 따르는 지지자가 많은 듯
기호2 정형호: 정치낭인 정도로 정치생활 하셔서 그런 건지🤔 여니가 코앞에 계시는데도 특정 후보 추대 발언 멈추지 않았어
또한 네거티브하지 말자 해놓고 본인이 먼저 타 후보 저격하는 듯한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았고
광주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자고 하는데 광주 사람인 나로서는 공감x 광주 사람들은 국민의당, 조국당 뽑았던 것처럼 대세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 새미래는 서울수도권부터 새출발해서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함
기호3 신재용:
청년 공약을 들고 나왔는데 제가 청년인데도 이거는 좀 보완이 필요한 공약이다 생각했
ㅁㅈ당에서 오영환 빼고 청년의원들 다 모지리였잖아?
청년들 키우더라도 사회생활 해 본 청년들을 정치입문시켰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음
에너지 좋고 브레인에 피지컬까지 갖추고 여니픽1호이기도 한데 정치신입이라는 게 아쉽.
만약 이 분이 당대표되신다면 노장 책임위원들이 진심으로 제대로 서포트해줄까 하는 걱정이 되었다
기호4 진예찬: 공약 괜찮은데 이 분은 뭔가 임팩트가 없달까? 탁 튀는 타입은 아닌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책사느낌?
기호5 이미영: 똑순이라는 별명답게 공약 괜찮았던 것 같고요 시의원 때 일을 엄청 잘했기에 능력은 검증된 분
처음에 새로운미래 창당에 뛰어든 창당멤버로, 찐문프파이시기도 함
다만 메인 정치경험이 없음
기호6 이근규:
새미래 비대위 사무총장으로서 200% 능력을 발휘해주셨다고 생각함
당대표되신다면 새미래 사정을 다 꿰뚫고 계시기에 비대위에 이어서 바로 일하기 가능!
다만 메인 정치경험이 부족하고, 당대표 의지가 가장 강한 게 보이고 여니를 많이 언급..언급하는 건 좋은데 그냥 좀 뭔가 ㅁㅈ당 문프팔이하던 게 생각났어ㅜ 너무 필요이상으로 꺼내는 것 같은? 유튜브 여니 영상 올리시는 것도 그렇고
이건 내가 문프팔이하던 민당 ptsd때문에 괜히 예민한 것일수도 있음;;
정후보&전후보 이렇게 셋이 약간 신경전 벌이는 게 보였음
tmi)
내일 부산연설회, 서울연설회, 전대 때 바라는 게 있는데
뒷정리 하고 가기! 즉 쓰레기버리기!
성숙한 당원들의 모습은 어디로 간 건지
오늘은 어르신분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행사 후 생수병, 종이쓰레기 등이 많이 자리에 널부러져 있어서 놀랐다
생수병도 물 그대로 든 거 그대로 쓰레기통 위에 전시하듯 올려놓고;;
다음 당 행사 후에는 쓰레기만 남아 빈 자리 지키는 일은 없기를 바람
영상으로 봤는데 이근규는 의욕은 좋으나 너무 튀더라고;;ㅎ 인상 깊은 후보는 전병헌과 신재용이었다.
그래도 후보자들 쭉 둘러보니까 행복하더라 지난 대선부터 지금까지 선거가 ㅈ같은 새끼들 사이에서 누굴 뽑아야되나로 고민했었는데 의견의 차이는 있겠지만 6분 후보 모두 좋아보였고 그래서 다 좋은데 누굴 뽑아야 될 지 고민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음
개인적으로 이낙연을 지키겠다 이거 보다 앞으로 새미래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비전을 알고 싶었던건데..이걸 충족한 후보는 전병헌, 신재용, 이미영 정도 였던듯..
정형호 후보는 비대위랑 여니나 힐러리가 한번 잡고가긴해야될듯 첨에 듣고 뭐하는건가 했음
나도. 음 신재용으로 가야 하나 했는데.. 연륜 생각하면 전병헌쪽으로 가야할듯.
ㅇㅇ 연설회 후 생각이 비슷비슷할 듯
고생하셨습니다
영상으로 봤는데 이근규는 의욕은 좋으나 너무 튀더라고;;ㅎ 인상 깊은 후보는 전병헌과 신재용이었다.
제레미피셔
나도. 음 신재용으로 가야 하나 했는데.. 연륜 생각하면 전병헌쪽으로 가야할듯.
ㅇㅇ 연설회 후 생각이 비슷비슷할 듯
제레미피셔
개인적으로 이낙연을 지키겠다 이거 보다 앞으로 새미래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비전을 알고 싶었던건데..이걸 충족한 후보는 전병헌, 신재용, 이미영 정도 였던듯..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후보자들 쭉 둘러보니까 행복하더라 지난 대선부터 지금까지 선거가 ㅈ같은 새끼들 사이에서 누굴 뽑아야되나로 고민했었는데 의견의 차이는 있겠지만 6분 후보 모두 좋아보였고 그래서 다 좋은데 누굴 뽑아야 될 지 고민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음
ㅇㅇ!!!! 다 멀쩡하고 정상적인 분들이라 다행임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더 결정이 고민됨... 다 최악인 놈들중에서 고르는건 쉬웠는데 다 괜찮은 분들이라 고르기가 오히려 어려움 ㅠㅠ
ㅎㅎ 아직 연설회 두 번 더 있으니 그 때까지 행복한 고민 더 해보자고ㅋㅋ
정형호 후보는 비대위랑 여니나 힐러리가 한번 잡고가긴해야될듯 첨에 듣고 뭐하는건가 했음
ㅇㅇ 진실의 방!까진 아니고 좀 대화시간 가졌으면 함 시정명령에 불복 의견 밝히시고 설마 연설회에서도 그러진 않겠지? 생각했는데 계속 얘기꺼내셔서 당황스러웠음
뭔맘에 저러는건지는 대충 그 생각은 알겠는데 저건 진짜아님ㅇㅇ 아무리봐도 정치수사에 의한 언어나 이런거 트레이닝이 안되있으니까 전혀 그런게 안되는듯 보니까 전병헌후보도 당황하는거같던데;;
이번에는 뽑을 사람이 많아서 상당히 고민 되긴 하네 진예찬 후보님 마스크는 참 좋은데 말 하는게 너무 선비 마냥 나긋하게 말 하는 편이라 목소리에 힘이 부족해서 아쉬움
ㅇㅇ 발성트레이닝 받아보셨으면
오늘 여러 의견을 들었으니 내일 부산에서는 정형호 후보 좀 달라질까 기대를 해보며 그래도 당대푠데 노련미는 있어야겠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한데 내일 선입견 버리고 들어볼게 후기 고마워. 고생 많았어.
ㅇㅇ내 후기는 걍 그런가보다 어느 정알못 무지렁이의 개인의견일 뿐임 오늘 얘기 잊고 내일 들어보자ㅎㅎ 댓 고마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