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망한다 라는 말은 수사로 받아들여져야 해.
현대전에서 궤멸은 전력의 25%를 잃는 기준이라던가.
미국은 일단, 객관적으로 제로가 되는 멸망을 하기도 어려운 지리적, 지정학적, 자원적 국가야.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전략은 결국 원교근공에 의거한 미국과의 절대적 혈맹, 동맹이라는 지위가 필요한거고.
미국이 망한다는 것은, 이전의 미국이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을 나온 사람들을 일반 엘리트라고 부를 수 있는 사회였다면 지금은 4년제 대학을 나왔어도 이게 배운 놈 맞아 라는 반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로 인재풀이 악화되고, 새로운 인재를 길러낼 여력이 급락한 사회가 된다는 말로 받으면 된다.
이번에 그 유튜버 맞고 다니는 그 자도, 놀랍게도 4년제 대학을 미국에서 나온 놈이야.
천박해지고, 저렴해지고, 수준 낮아지고, 지향점 낮고, 쾌락과 자극에 경도되며 학문을 목적이 아닌 사다리 수단으로만 여기는 자들이 늘어날수록, 한 국가의 건전성과 포텐셜은 낮아지는거야.
미국이 망한다 라고 하는 수사는, 이제 미국도 사회 자체 내에서 스스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건전한 상식을 가진 넓은 중산층이 존재하는 사회로 이행할 힘을 잃은 사회가 된다는 의미지 수퍼파워 국가가 아닐거라는 말은 아니야.
조직론적 개념에서는 리더는 열에 두명만 있어도 탄탄하게 잘 돌아간다.
그 리더가 사라졌을 때 새로운 리더를 쉽게 공급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한사회가 가진 잠재력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면 옳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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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로 지금 삼전....
그 예로 지금 삼전....22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