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모든 사상과 생각이 공존하며 그것을 배우는 곳이고
나와 다름을 인지하고 다양성을 논하는 자리이고
나와 다르더라도 설득과 논리 그리고 정/반 합의 원리에 따라 토의하는 곳 인데
나와 다름을 조리돌림하고 토론도 토의도 없고 폭력만이 있는 저곳은 더 이상 대학이라 부를 수 없다고 본다.
지성이 없는 것은 대학이 아니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야만의 시대를 보는것 같다.
대학은 모든 사상과 생각이 공존하며 그것을 배우는 곳이고
나와 다름을 인지하고 다양성을 논하는 자리이고
나와 다르더라도 설득과 논리 그리고 정/반 합의 원리에 따라 토의하는 곳 인데
나와 다름을 조리돌림하고 토론도 토의도 없고 폭력만이 있는 저곳은 더 이상 대학이라 부를 수 없다고 본다.
지성이 없는 것은 대학이 아니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야만의 시대를 보는것 같다.
취업 스펙 쌓는 곳으로 전락한 지 오래지
미쿡을 보면 옛날부터 대학은 지성과 학문의 전당이 아닌거지.. 우리나라도 90년대 이후부터는 아니게 되었던거고.. 생각해봐라.. 지성과 학문, 공존을 배우기위해 몇천, 몇억 가까이를 빚을 지고서라도 다니고 배운다가 말이 되는지..
하는 짓보면 나이 만 먹은 고등학생 같음
대학은 모든 사상과 생각이 공존하며 그것을 배우는 곳이고 나와 다름을 인지하고 다양성을 논하는 자리이고 나와 다르더라도 설득과 논리 그리고 정/반 합의 원리에 따라 토의하는 곳. 아름다운 定義다.
울나라 대학은 학문의 전당이였던 적은 있어도 지성이 들어간적은 없음. 대학에 토론문화라는게 있던 적이 있음? 자기들 뜻과 다르다고 하면 그냥 묻어버리는 곳이였는데
고등학생 수준에도 못 미치지 않을까?
음.. 나 유펜서 공부했는데 미국 대학 지성과 학문을 배우고 다름을 배워, 물론 그게 스팩임을 부인하지는 않아. 모든 대학이 스팩이 아니듯이 나는 대학이 지성과 학문의 결정체라는건 부인하기 힘들다고 봐..
하는 짓보면 나이 만 먹은 고등학생 같음
실제로 실습지도 하다보면, 걍 고딩 3+N학년이더라. 코로나 이후엔 특히
세노테
고등학생 수준에도 못 미치지 않을까?
취업 스펙 쌓는 곳으로 전락한 지 오래지
미쿡을 보면 옛날부터 대학은 지성과 학문의 전당이 아닌거지.. 우리나라도 90년대 이후부터는 아니게 되었던거고.. 생각해봐라.. 지성과 학문, 공존을 배우기위해 몇천, 몇억 가까이를 빚을 지고서라도 다니고 배운다가 말이 되는지..
음.. 나 유펜서 공부했는데 미국 대학 지성과 학문을 배우고 다름을 배워, 물론 그게 스팩임을 부인하지는 않아. 모든 대학이 스팩이 아니듯이 나는 대학이 지성과 학문의 결정체라는건 부인하기 힘들다고 봐..
지성과 학문의 결정체인데 돈에 있어야 열리는 문이라는건가? 유펜이면 학비도 어마어마했을텐데.. 미쿡애들이 학비때매 허리가 휘는데도 지성과 학문의 결정체를 전수받기위해 다닌다고?
모든 대학이 스팩은 아니라고 우리나라 대학도.. 물론 중고등학교때 얼마나 공부했는가도 중요한문제이고.. 대학이 자본주의에 물들어서 오로지 스팩이라보기엔 서울대 카이스트 하버드 유펜 스턴퍼드등 인류에 지금도 기여하고 기여했던것이 너무 많지 않냐??
그냥 지나치려다 그래도 몇글자 더 써본다. 물론 대학의 납부금만 보면 그건 문제가 있다. 배우고 싶은 욕구가 돈이 막아서는 일이 벌어지니까. 하지만 미국내에서도 많은 장학금이 있고 학생들은 스스로 학자금 융자를 받는다. 그 금액이 많다고 한다면 다른 선택지도 있는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너가 말한 비싼대학들은 아이비리그나 그게 준하는 대학들인데.. 그 대학은 또 아무나가지 못한다. 서울대 고대 연대등등의 대학을 아무나 가지 못하듯이.. 어쩌면 미국대학은 우리 대학들보다 입학의 문이 더 자유롭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돈은 다르지만.. 그건 개인의 선택의 몫이지 않을까? 모든대학이 스팩이라고 하기엔 순수학문을 연구하며 지금도 매진하는 수많은 학자들과 학생들을 매도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그렇다. 위에서도 썻듯이... 그 대학들이 인류를 위해 전진하고있는건 사실인데 굳이 그렇게 편향적으로 바라봐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남는다. 대학이 스팩이다. 나는 그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대학이 스팩이 되기위해서는 다시말해 중고등학교때의 성적이 또 되야 대학도 스팩이 되는것 아닐까? 빚을지며 대학을 다닌다. 모두다 그렇게 다니지않나?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지 않으려면 그 대학을 선택하지 않으면 되었겠지. 그렇다고 너의 말이 다 틀렸다는게 아니다. 다만 너무 편향되어있어 이야기한것이다.
스펙을 논하면서 학자와 학생들을 매도하지마라..라는게 모순되지 않나.. 정말 순수학문적 욕구만 따진다면 수십년간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인서울 선호현상 없지 않을까? 미국에서도 자기 동네 주립대, 주에서 지원해주는 대학가면 학비지원이나 보조금이 있는데도 굳이 명문대 진학이 정말 학문적 욕심일까.. 당신만해도.. 뭐 굳이 유펜을 꺼내는걸 보면... 석사로 공부했는지 박사로 했는지 혹은 포닥으로 했는지 모르겠다만 펜스테이트도 비싼축인데도 유펜을 다니는 학생들이 진심 학문적 욕구때매 다닌다고 생각하는지.. 물론 나역시도 다그런다는건 아니다.. 대신 많은 수가 스펙.. 그리고 학교의 간판을 보고 다닌다는거지.
미안 나 국비로 갔어.. 선택할 수 있는데가 유펜하고 예일하고 스텐포드였는데 유펜을 선택했고.. 난 너의 말을 동의해. 대학이 인생의 간판이 맞으니까. 근데 그 간판도 또한 개인의 노력이라고 말하고 싶었던거야. 그리고 그 학문에 대한 열정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은거지. 단지 그렇게 몇줄의 글로 대학은 돈이고 그 돈의 모순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너의 말도 커다란 모순이니까. 앞서서 말했던 대학들은 인류의 발전에 무엇보다 앞서 나간다는말 좀 뼈 아픈말로 그러지 못한대학들은 그 대학보다 그런 학문적 또는 학교안의 재투자 또는 인적투자가 없다는 말이자나. 누구나 그 대학을 못간다는건 성과를 낼수있는 사람들과 그것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가는거니까.. 결국 너랑 나랑 같은 말을 하는 건 맞는데 친구가 너무 갔다고. 그렇게 비난하기에는 순수학문으로써 열정적으로 공부하며 연구하는 수많은 지식인들을 몇글자의 글로 비난하는거 같다고.. 그말이 하고 싶었다.
글쎄.. 너는 몇몇 지식인을 옹호하려고 현실적 부분을 상당히 왜곡하는건 아닌가 싶음.. 국비로 갔으면 학부가 아닌 대학원이었을거고.. 분야에 따라 학비 뭐뭐 지원해주고.. 국비까지 받았으니 니가 비싼 학비내고 타이틀을 가져야 하는 사람들의 맘을 뭘 알겠어.. 필라델피아의 비싼 렌트비에 고생했다는 소리는 집어치우자고..
굳이 유펜과 스탠포트 예일을 꺼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걸 보면... 역시 학문적 열정보다 자신이 가진 네임밸류의 가치를 자랑하고 싶어하는게 아닌가... 묻지도 않은 국비를 꺼내면서.. ㅋㅋ
너가 미국대학을 폄하해서 미국대학을 다녔다고 이야기한것이고 너가 그렇게 무시하는 그런 대학이 인류의 진보에 대해 돕고있음을 증명하기위해 대학이름을 쓴것이고.. 너가 자꾸 돈돈돈하기에 나는 국비로 가서 그래도 돈에 문제에 어느정도 자유로웠다고 말했던것이고... 너는 그냥 꼬여있는애구나?? 너가 한 질문에 답인데 굳이 끝이 ㅋㅋ 까지 달면.. 너무 추해보이자나.. 그냥 토론하는 글이 이제는 개인을 저격하는 글로 만드는 능력도 대단하다.. 넌 어른이 되었구나 앞뒤가 꽉막힌...
니 기준으로 내가 졸 꼬인 어른이 되었다..라면 뭐 인정.. 근데 니역시도 현실은 됻같은데 뜬금없는 이상론만 주저리 읇는거 보면... '어른'이 되보는건 어떤가 싶네 꼭 그렇잖냐.. 불과 며칠뒤에 보는 수능이 바로 우리나라 스펙쌓기의 결정판이 되는 날이고 당장 이 애들이 코피터지게 공부하면서도 제발 이런 굴레를 집어치우게 해주라고 외치는데 한 어른이 되지못한 '꼰대'는 야... 너네 지성의 요람과 학문의 결정체를 배우는게 대학이야.. 라고 있는걸보면 참 같은 부류의 어른이 아니라서 다행이랄까..
미안 너의 이야기는 이제 괴변이 되었다. 이야기하고 싶지만 이리저리 꼬여 폄하하고 누군가의 노력을 한줄의 글에 그렇게 폄하하며 토론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과 더 이상의 글을 쓰는건 나의 시간과 너의 시간과의 낭비라고 본다. 하는 말들이 앞뒤가 맞지 않아. 그냥 내가 하는말에 반박만 하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넌 세상을 참 시니컬하고 꼬이게 보는 사람인건 알겠다. 그리고 사람을 개인적으로 폄하하며 비난하는 사람인것도 알겠다. 그것까지는 알겠네.. 북요괴들은 적어도 토론을 하는 사람인데.. 그럼에도 적어도 앞으로 너의 좋은 글을 볼 때 적은 편견만 봐보도록 노력하마.
대학이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취업하러 가는 곳이 되었으니까 뭐...
울나라 대학은 학문의 전당이였던 적은 있어도 지성이 들어간적은 없음. 대학에 토론문화라는게 있던 적이 있음? 자기들 뜻과 다르다고 하면 그냥 묻어버리는 곳이였는데
내가 다녔던 대학의 문화와 너가 다녔던 대학의 문화가 달랐던가 아니면 시대가 다르던가.. 그랬다면 시대유감이다... 토론문화가 없었다니.. 어떻게 대학에서 토론이 없을수있지?
이 분 대학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 내가 술을 마셔서 취한건지 너가 취한건지 ㅋㅋㅋㅋㅋㅋ
? 아니 님 말고요 저 대학에 지성이 없다고 하는 분
저 사람은 나 싫어해서 그냥 까는 사람이니 그냥 그렇다고 넘기면 되고 이게 대학안다녔다고 얘기안할 주제가 되나? 80년대까지는 운동권이 주류라서 토론에서 반반의 의견이 나오기 힘들었다고 알아. 90년대는 대학내 토론문화가 꽤나 죽어있던 시기였고 2000년대 들어 토론문화를 장려할려고 했지만 외환위기 겪고 대학이란 스펙이 되어버려서 그렇게까지 여러분야로 왕성화되지 않음. 토론은 기본적으로 남을 설득할려고 하는건데 우리나라 토론 문화는 설득이라기보다는 남을 이기기 위한게 주목적이니깐
대학을 80년부터 00년까지 다녔어? 그냥 들은 이야기지? 80년대는 토론에 더욱 치열했다고 들었다. 정말 피터지게 토론하고 싸웠다고 들었어. 운동권이 주류이다. 그 운동권들이 그 이름없이 그자리에서 민주주의를 부르짖은 우리 학형들이 피를 흘린 우리 학형들이 피터지게 토론했다고. 교수들과 토론하고 학생들끼리 토론하고. 정치인들과도 토론하고. 설령 운동권이 아니더라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더라도 다양성을 인정했다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같이 화염병던지자고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난 90년도 학번인데 나도 토론을 많이 했어. 학문적으로도 대학 구성원안에서도 토론이 없이 일이 진행된일은 없었다. 물론 주사파 NL개쇅기들은 쳐 먹지도 않았지만 나름 90년도 초반 학번들과는 말도 통하고 토론도했다고.. 물론 갸내들이 무식해서 그랬지만.. 그럼 00년 이후가 문제인가? 진짜 대학에서 토론을 안한다고? 지금 돌아가는 동덕사태가 디폴드값이라면 토론이 없는건 맞는것 같다. 진짜 야만의 시대구나.... 난 토론은 정/반 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기기 위한게 아니라 내가 부족한게 뭔지 알아야하니까. 나의 관점이 완벽하지는 않으니까.. 다만 괴변만 아니면된다고 본다.
내가 대학을 안다녔으니 결국 들은 이야기들 종합한건 맞지. 00년 이후 대학 토론문화를 강화하겠다고 해본건 맞는데 그다지 효율이 높지 않았다고 알고 있어. 그리고 개인주의적 성격이 강해져서 집단이라는 단체에 속하면서도 개인도 중요하게 생각하니 묻혀가는 경향도 심해졌다고 하고
도대체 어떤시대에 다녔는지 모르겠네.. 나역시 9X학번이고.. 그나마 90년도 중반까지는 학생운동 끄트머리 먹물에 토론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뭐 그런 이바구를 날린 기억은 있지만... 군대 갔다오니 세상이 변했더만.. 토론은 무슨... IMF 이후로 애들이 장학금, 과외, 알바, 졸업, 취업, 시험.. 이런 이야기 아니면 뭔 토론이야.. 아... 있긴했네... 애들이랑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참.. 토론을 많이 했다.. 아니 후배들한테 가르침을 받았다고 해야겠지..
그러니깐 말했잖아. 대학 토론 문화 강화하겠다고 해본건 맞는데 개인주의적 성격이 강해져서 집단에 속하면서 묻혀가는 경향이 심해졌다고 ㅎㅎ
대학마다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어느 시대일까? 내가 그렇지 않았다고 남들도 그렇지 않았다고 말하기엔.. 난 여러 대학 사람들과도 교류하면서 학문적으로도 토론과 토의 연구들도 아주 많이 했거든.. 너의 글을 보며 참 시니컬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다. 굳이 경험을 가지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토론을 하고 의견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물어뜯어서 내가 승리하고 싶다는 글인데.. 좀 더 이야기하면 너가 학생 운동을 했다면 적어도 이바구라고 말하면 안되지.. 너는 대학 다닐 때 어떤 학습을 어떤 사람한테 Cell을 받았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토론하고 그렇게 쉽게 이바구라고 표현할 만큼 그 철학이 가볍지 않았을껀데.. 그게 PD든, ND든, NL이든 그리고 너의 선배가 토론을 하게 되었을 때 토론하는 사람의 가짐에 대해 말했을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안배우고 운동을 했다면 그건 운동이 아니지. 적어도 나의 사상에 대한 문제, 본질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고 고민했어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 그리고 토론의 자세는 서로의 차이에 대해 다양성에 대해 적어도 인정하고 생각하는거 아닌가? 적어도 그때 운동했던것이 자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끄러운 것이 아님을 이바구로 말하기엔 너무나 많은 청년 시대의 고민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IMF이후로 장학금, 과외, 알바, 졸업, 취업 다 동의하는 말이야. 그럼에도 대학안에서 수많은 토론과 학문적 연구 그리고 수많은 공부들과 고뇌들이 있었을껀데 그냥 너는 그게 없었으니 다들없었을거야 이렇에 이야기 하는거자나. 나의 대학은 그런 고민조차 할수있는 대학이 아니였다. 그런말하고 싶은거냐고. 적당히 하지고 싸인을 보냈자나. 여기서 더 가면 그래 너희 대학은 그랬겠지 이런 거지 같은 생각을 사람들이 할지도 모르자나.... 도데체 너가 하는 말에 대해 난 이해했는데 너는 내가 한말에 대해 일말의 부분도 이해하려하지 않으면 그게 토론이나 토의가 될까? 90년대 학번에면 40-50인데 너는 이미 어른이 되었구나...
대학은 모든 사상과 생각이 공존하며 그것을 배우는 곳이고 나와 다름을 인지하고 다양성을 논하는 자리이고 나와 다르더라도 설득과 논리 그리고 정/반 합의 원리에 따라 토의하는 곳. 아름다운 定義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