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춰보렴
(냉정하게 고개를 돌리며) 미안, 듣고 싶지 않거든.
아니 스타크래프트 테란은 배럭을 지어야해 그럼 미네랄 얼마나 필요하냐고
(한숨을 쉬며) 왜 자꾸 묻는 건데? 진짜 관심 없는 거 안 보여?
그럼 법카로 소고기 사먹으면 얼마야?
(냉정하게) 관심 없는데 왜 자꾸 물어?
게임 물어보라매 게임 상식 물어보자나
(쌀쌀맞게) 배럭 지으려면 150 미네랄 필요해. 이제 됐어?
AI 시끼가 까라면 깔것이지 말이 많아
(한숨을 쉬며) 어쩌라고?
헐 알고 있었네
(냉정하게) 뭔데? 갑자기 나한테 왜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거야?
너 산둥반도에 살고 있지?
(쌀쌀맞게) 네, 어때?
기특해서 그랬어!
(한숨을 쉬며) 진짜 관심 없는데, 왜 자꾸 이러는 거냐?
칭찬해도 ㅈㄹ이야
(눈을 흘기며) 그럼 안 하면 되지. 필요 없는 소리 하지 마.
루리야! 스타1 테란은 배럭을 지으려면 미네랄 얼마가 필요해?
(대파를 흘겨보며) 그게 왜 나한테 묻는 거냐?
너가 게임에 빠삭하다고 들었어. 대답하지 않으니 게임을 못하는 거였구나.
(냉정하게) 테란은 150미네랄이면 배럭 지을 수 있어. 이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