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신을 찢주당의 CEO라고 가정하고, 찢신이 CEO까지 오르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찢신이 여기저기에 기름칠하면서 국회의원(주주)들한테 약속한게 있을거임.
당연히 그 때 자기 사법리스크를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포트폴리오도 있어야지 저 국개들이 진짜 돈만받고 밀어줬을 리가 없지
특히 원래는 민주당과 관련있는 원내/외 전부 이재명리스크를 한번씩은 입에 담고 넘어갔거든?
그게 어느날부터 갑자기 말도안되는 찢신찬양으로 바뀌었지
이 과정에서 분명히 어떻게든 님을 뭘로믿고요? / 이렇게 믿어주세요 라는 거래가 오갔을거임.
그리고, 지금 찢신이 전관변호사 대량투입하겠다 하는 건 이때 약속한거 하나가 이번에 어그러졌다는 뜻임
아마도 그 약속 하나는 이걸로 판단됨 "아 괜찮아요 어차피 27년까지 3심 안나와요"
어려운 재판은 실제로 왕년의 조영래가 맡았던 일부 사건에서도 알 수 있지만, 6년이상 가는 경우도 있음.
21년 경선 기준 6년이면 27년임. 심지어 재판도 아닌 아직 떡밥이나 간신히 오가던 상황이지
그때라면 분명 찢신은 "아 이런 어려운 재판은 당연히 6년이상 갑니다 님들 저 2번만 밀어주면 됩니다" 했을거야
근데, 1심이 대놓고 이번에 2개나 나오고 있음.
특히 법카 선거법이 각각 150과 징역1년이 나와버리면서 지금 저 1차적인 전제가 완전히 무너진거임.
당연히 투자를 한 주주들이 "님 27년까지 3심 안나온다면서요" 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지
그러니까 찢신이 그거에 대한 답변, 주주 안심을 시키는 다음 카드로 '전관예우'를 준비를 반드시 해야하는거임
"아 무죄받으면 되잖아!"로 바뀌는거지.
근데 지금 상황 보니까 25일에 위증교사 나오고 그 주에 바로 이화영 2심 나오면 이거 내부상황 더 심상치 않게 흘러갈거같음
분명히 이화영 2심까지 나오면 3심은 법률심이라 2심까지 결과로 찢신 기소 더 걸어버릴 거거든.
그럼 "님 이렇게 재판 많이걸린게 27년까지 다 무죄받을 수 있음?"이란 질문을 반드시 받게되거든
찢신이 여기서부터 어떻게 방어를 할지 그걸 보는 재미도 있을듯함.
1심도 전관예우 변호사 쓰지 않았나 그런데도 저 정도면 2심에서는 얼마나 호화롭게 변호사 라인 꾸린단거야 ㅋㅋㅋㅋ
결국 지금 전관 풀투입 하겠다는건 내부 주주들 안심시키려는 목적 순전히 그거임. 27년까지 결과 안나온다 / 무죄받으면 된다 이 두가지 축 중 하나가 무너지기 시작한거니까 무죄라도 받아내겠단 확약을 줘야 자리가 유지되는거지.
1심도 전관예우 변호사 쓰지 않았나 그런데도 저 정도면 2심에서는 얼마나 호화롭게 변호사 라인 꾸린단거야 ㅋㅋㅋㅋ
결국 지금 전관 풀투입 하겠다는건 내부 주주들 안심시키려는 목적 순전히 그거임. 27년까지 결과 안나온다 / 무죄받으면 된다 이 두가지 축 중 하나가 무너지기 시작한거니까 무죄라도 받아내겠단 확약을 줘야 자리가 유지되는거지.
찢 재판에 전관은 기본이다 ex) 권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