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지난 8일.
명 씨가 조사를 받다 쉴 때 변호사들에게 자신의 휴대폰을 가지고 대통령실과 협상해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신을 구속하지 말고, 먹고 사는 문제, 이 두 가지를 해결해 주면 휴대폰을 내놓겠다는 겁니다.
[김소연/변호사(지난 19일 사임)]
"위에서 그것만 주면, 이제 달라는 식의 딜이 왔었다, 사람 보냈었다, 그러면서 자기는 구속되면 일단 풀어주고, 그냥 먹고 살게 해달라 딱 이 두 가지만 조건으로 제시해서 올려보냈기 때문에 조만간 딜이 올 거다."
머가 이리 당당해 ㅋㅋㅋㅋㅋ
휴대폰 준다. 그리고 금액은 10억부터 시작하지. 이 말인거지? 와우, 시발 서프라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