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야기 집어치우고
심플하게 경전내용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목련존자가 어머니가 죄지은 거 때매 지옥에서 고통받고 환생해서 고통받는거 보고
천도재 지내는 것을 건의드리고
우란분절이 그때 생기는데
한번만 죽으면 다음생엔 붓다 된다는 급의 큰 스님도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 끊기가 어려워서 그렇게 행동한거 아냐
환생해도 남아있는 나와 너를 결정짓는 어느 고정된 기준이란 생각이 있었으니깐
법화경 봐도
제바달다가 전생엔 붓다 스승이었다는데
이거도 어떻게 보면 많이 깨닫는다고 그 버프가 내세에도 이어져
착한업이 사람을 자동적으로 착하게 굴리는 게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