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십자군 이야기>의 저자인 김태권 씨의 강연회에서 김태권의 친구에 대한 얘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고 한다는 인터넷 글이 있었다.
그 친구가 프랑스어 자료를 구하기 위해 각 대학 도서관을 들락거리고 있었는데, 어느 날 프랑스의 유명한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의 지도자, 장 마리 르펜과 인터뷰할 기회를 얻었단다.
처음에는 인종차별주의자라 쫒겨나는 거 아닌가 친구가 생각했는데, 정작 르펜은 그 친구를 따듯하게 맞아주더란다. 그렇게 그의 서재로 갔더니 있던게 이순신 장군님의 소형동상이셨다.
이걸 보고 그 친구가
어떻게 프랑스 극우 정치인의 서재에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어 물어보자 르펜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 덕분에 한국은 일본과의 인종 혼합을 막아낼 수 있었고, 순수한 인종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순신 장군은 프랑스인인 나 르펜에게도 존경받을 영웅입니다."
아니 이순신 장군님은 적의 침략을 막아낸 성웅이라고... 니들은 1800~1900년대까지 침략자였잖아...
진짜 광인
좋게 바라보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 없이 좋게좋게 살아가는거고 나쁘게(사실은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지 ㅈ대로 해석하는 사이비인거지... 대표적으로 생물이 진화하여 지금의 모습이 된 것 마저 모두 하나님께서 의도하신거다~ 라며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으니 뭐...
ㅋㅋㅋ 논리가 그렇게도 전개되네
진짜 광인
ㅋㅋㅋ 논리가 그렇게도 전개되네
룬찢 원팀
좋게 바라보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 없이 좋게좋게 살아가는거고 나쁘게(사실은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지 ㅈ대로 해석하는 사이비인거지... 대표적으로 생물이 진화하여 지금의 모습이 된 것 마저 모두 하나님께서 의도하신거다~ 라며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으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