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고기함량이 더 올라간게 현재 형태라고 하긴하더라 ㅋㅋㅋ
북한은 2000년 당시 다녀온 사람 후기로는 서울에 퍼진 평냉 처럼 밍밍했다고 하고
실제로 서울에 있는 평양냉면은 실향민이 그리움 달래던 음식이었어서
실향민 분들이 와서 맛보고 가는걸로 유명했으니 ㅋㅋ
다만 이게 소득수준이 올라가면서 90년대 초반에 미식가 자칭하는 사람이 생겨서
면스라이팅 같은게 생겼다고 하긴하더라 ㅋㅋ
여기에 고기함량이 더 올라간게 현재 형태라고 하긴하더라 ㅋㅋㅋ
북한은 2000년 당시 다녀온 사람 후기로는 서울에 퍼진 평냉 처럼 밍밍했다고 하고
실제로 서울에 있는 평양냉면은 실향민이 그리움 달래던 음식이었어서
실향민 분들이 와서 맛보고 가는걸로 유명했으니 ㅋㅋ
다만 이게 소득수준이 올라가면서 90년대 초반에 미식가 자칭하는 사람이 생겨서
면스라이팅 같은게 생겼다고 하긴하더라 ㅋㅋ
예전에 먹다가 내가 만들어도 이거보다 맛있겠다라고 하니깐 옆자리에서 웃더라
난 처음 먹고 이거 맹물에 국수 말아줬나 싶었음.
사실상 고난의 행군시절 식재료든 조미료든 전부 곤궁하던 시잘의 맛임. 그게 전통의 디폴트가 되어버린거지. 사실상 식문화 전수가 끊김.
솔직히 냉면 장사는 전쟁 이전부터 하던 거고 강점기 심지어 조선 말기에도 했다는 거로 봐서 그냥 경기지역 취향에 맞춘 거 아닌가 싶기도 함. 개성쪽도 음식을 좀 심심하게 하는 편이고. 북에서 피난온 실향민 따지자면 전국에 퍼져있고 그리고 낙동강 방어하면서 부산에도 상당수 피난 왔을텐데 부산엔 그런 슴슴한 냉면이 인기가 없음. 밀면도 사실 냉면의 파생품인데 국물 맛은 슴슴한 맛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