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게 "정보의 비대칭성" 차이가 꽤 큰거 같음 외교적 부분에서...
솔직히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진짜 "우물 안 (삶아지는) 개구리" 느낌이 강함. 솔직히 나는 이번 상황을 놓고보면 쌔한 느낌이 꽤 큰데 그 이유가
"현재 미국이 CIA를 동원하던 주한미국대사관을 동원하던 도데체 지금 상황이나 전후 맥락 (그분이 그렇게 좋아하는) 에 대해 어디까지 카드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는거와.
차라리 이거만 있으면 다행인데, "영국도 MI6를 동원하던, 주한영국대사관이나 영연방 한국사무소를 동원하던 혹은 영국대사관과 협력하는 종교 교단들 (대한구세군본영이나 대한성공회주교좌 등) 을 통해서 지금 이 정당의 인원 구성, 혹은 그들의 주요 사상이나 태도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라는 이런 복합적인 정보의 덩어리가 "어느 정도인지"를 몰라서 더 공포스럽다는거임.
문제는 이게 만약 대충 "더불어민주당 밖의 정당들" 그러니까 최소 미국통이 있는 새미래당이나 국힘 정도에겐 공유가 되었고, 그 외의 진보당,민노당,녹색당 등의 소위 "미국과는 그다지 호응이 없는" 정당들에게 공유되지 않았고, 이게 더더욱 더불어민주당같이 "상황에 따라 바뀔수 있는 리버럴 정당" 에게도 공유가 되지 않고 있었다면...
이건 더불어민주당은 대충 "외교라는 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바보였거나" 혹은 "알고도 그냥 자기들 아집에 빠져서 그나마 남은 미국통들의 소리를 내쳤거나" 둘중 하나란 소리가 되는데, 어느쪽으로 생각하던 그냥 "충격과 공포" 그 자체임...
그래서 지금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 그 후폭풍이 정말 가늠이 안됨. 아니 가늠이 안되는게 맞아. 이제부턴 진짜 미지의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