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득세 배경에는 항상 열악함이 동반 함
독일도 개판 나서 민족주의가 득세 했듯이
이 민족주의는 자존감이 낮고 억울한 게 많은 사람들에게 달콤하게 작용을 해
민족주의 라던지 애국심 이런 거는 가지는데 돈이 들지 않는 나에게 주어지는 가장 값싸고 천부적인 권리 거든
우리나라에도 당연히 있고 근데 이념갈등에 의한 분단국가와 식민지배를 겪었던 역사가 있어서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일 뿐이지
미국이 저렇게 고립주의 정책으로 가게 되면서 국제 사회 민족주의 경향은 더 강해질 거야
전 세계적으로 외국은 믿을 수 없다 이 기조가 강해지고 억울 했던 심리에 보상욕구가 강해질 수록
민족주의는 득세 하게 됨
문제는 지금 처럼 선진국들이 성장해온 배경에는 외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했거든 체급을 키우는데 전쟁 없이도
협력해서 키워 왔지 근데 그걸 갑자기 옛날 처럼 민족주의로 되돌리게 되면 당연히 공급이 줄어들 터인데
인구도 줄고 국력도 약해지겠지 그래서 민족주의 세력은 항상 비대칭 전력을 좋아해 국력이 적어도 우리끼리 안전하게 놀게 해주거든
민족주의 세력이 정치적으로 득세 하게 되는 배경에는 그만큼 마음이 열악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증으로 볼 수 있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