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미 의회, 트럼프와 맞서서 중국 견제 강도를 더 올리다.
제목은 임의로 내가 정한거고
이번 트가놈 새 안보전략에 맞서 몇개 기사를 갖고 왔음.
일단 이번 안보전략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미국판 신고립주의임.
미국은 유럽과 중동에서 멀어질것이며 서반구, 즉 라틴아메리카에 영향력을 높일것이며
중콩과 루스키에 대한 직접 견제는 피하고 다만 현재 유지 정도로 관리하겠다는게 트가놈 안보전략 핵심임.
물론 미의회 반응은 양당 안 가리고 "야. 이 ㅅㅂㄹ나." 다.
의회는 대규모 국방 예산안을 통해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추진을 예고.
미의회, 중국과 러시아의 부상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 북극 담당 책임자 임명 촉구
올해 초, 하원과 상원의 초당파 의원들은 북극 문제 담당 미국 특사를 상임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참고로 미의회가 초당적으로 발의했다는 법은 5월초에 발의된 H.R. 3328, 법을 말하는 것임.
H.R. 3328 (북극대사 임명법)
북극 대사는 북극 문제와 관련된 사안 및 사건에서 미국을 대표할 권한을 가지며 국무장관에게 북극 지역과 관련된 모든 사안, 프로그램 및 관련 활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https://www.congress.gov/bill/119th-congress/house-bill/3328/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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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음.
이번 신안보전략에 대해 인플레가 너무 ㅈㄹ 나니깐 트가놈이 반중에서 좀더 뒤로 물러난거 아니냐는 말이 있음.
물론 중콩을 신냉전의 소련급으로 미국의 최대 위협으로 간주하는 미 의회에겐 씨알도 안 먹히는 사운드다.
안보전략 발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전보다, 미의회는 더 빡세게 중콩 견제를 강화하는 법안과 예산안을 통과시킴.
동시에 올해 5월에 통과한 미국 북극 관리법을 들먹이며 왜 아직도 북극관리 총책임자가 공석인지 국무부를 개쪼고 있음.
내가 따로 기사는 안 올렸는데 유럽 주둔 미군 병력 유지 법안도 통과시킴.
하여간 트가놈 개 사운드를 하자마자 의회가 "응. 아니야. ㅄ아." 하고 법률로 다 막아버렸다.
그것도 초당적 협의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