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세상을 꼭 바꾼다기보다 내가 세상을 대하는 방식을 선택한다는 것
세상에 있는 이상 세상을 알고 소통하며 선택을 결정해야 하니까.
그냥 철학적 얘기라고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난 당시 이걸 보고 내 투표에 대한 당위성을 얻었다.
투표는 할 생각이었지만 지지하는 후보가 없었고
속으로는 투표 자체를 너무 하기 싫었거든.
투표는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분이 당시 민노당계 지지자라 정치적으로 의견이 다른 점도 있었지만 배운 것이 많았음.
지금 정의당의 모습은 어떻게 볼지 궁금하기도 하다만...
그 한장이 언제가는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뿐 아니라 자기 자식을 생각하면 어떻게 투표해야 할지 정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