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화콘텐츠 콤플렉스 전경)
관광도시의 부산에서 글로벌 게임 잼(GGJ) 부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게임잼은 캘리포니아 San Luis에 위치한 국제적 비영리단체 혁신적인 이벤트를 통하여 게임 디자인과 게임교육의 발전을 높이려는 사명이 가진 곳입니다. 게임 개발 경험과 블로그의 남다른 정보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정모 활동 중에 이 곳에서 참가를 하게 되었으며, 장소는 센텀시티 쪽의 부산문화콘텐츠 콤플렉스(BCCC) 안에 있는 3~5층인 부산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후원을 해주며 총 15명의 인원이 참가를 해서 2박 3일간의 게임 개발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번 글로벌 게임잼의 주최자는 인디게임 모임의 대표이신 김성완 대표님 이 주최를 하셨으며 행사의 운영 담당으로 룸즈 시리즈를 개발한 헨드메이드 게임의 김종화 대표님이 직접 참여를 해주었습니다.
1일 차 : 나를 뽑아줘요!
(이번에 게임을 만들어야 될 주제의 글)
(게임 개발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팀 결성의 모습)
(자기소개를 하여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
첫날에 김종화 대표님이 먼저 인사부터 글로벌 게임잼의 이야기의 소개를 해주면서 참가자들에게 설명을 해주며 일정의 진행을 알려주었습니다. 자기소개를 하면서 서로서로 필요한 직군을 모아서 게임 개발을 하게 됩니다. 15명 중에서 프로그래머만 7명이 있었기에 다른 게임잼의 경우는 프로그래머가 극소수여서 팀을 만드는 것도 어렵기만 했지만 이곳에서는 프로그래머가 많았지만 그래픽이 극소수여서 그래픽 표현을 할 사람이 없었기에 많이 힘들어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첫날부터 어떻게 개발의 진행을 해야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아이디어를 구상하면서 어떤 사람과 팀을 이룰까라고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포스트 잇으로 유리벽에 붙여 공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갖게 되면서 자신의 취약점 혹은 보안점을 알려주어서 기획을 이어 나가는 방법입니다. 혹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맞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의 특성을 살려서 같이 개발을 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서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승부를 해서 높은 아이디어로 기획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첫날에는 기획을 크게 잡아 주제와 연관성이 있는 게임을 보여주어 팀을 구성하는 것도 어려워 모든 걸 끝내보니 하루가 저물어진 상태입니다.
2일 차 : 개발을 하자!
팀이 꾸려지면서 각자의 역할에 맞는 직군에 담당하여 게임개발에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개발까지의 루트를 설정을 해야 하는데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서로가 게임을 만들어가면서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부분은 도움을 요청해서 도움을 받을 수가 있어서 팀 별간의 경쟁심 보다는 협동심이 갖춰진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들 경쟁을 하는 모습이 많이 상상을 하시겠지만 개발에 앞서 서로가 동료일 수도 있습니다. 기획을 나아가면서 계속해서 개발을 하는 모습이 멋지게 느껴집니다.
(팀 전원이 기획을 하면서 주제에 맞는 게임을 설정 중의 모습)
(커피를 마시면서 개발을 하는 모습)
(기획의 설정이 갖추어지면서 그래픽 작업에 들어가는 모습)
(제작하고 만든 리소스 파일들을 불러 모든 것을 입혀보는 프로그래머의 작업 모습)
(작업만 하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개발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식사를 하고 작업을 하는 것)
(야간에 철야로 계속되는 과정은 과자와 함께)
계속되는 개발에서도 배고픔을 잊게 되는데 배고픔을 잊어가면서 개발을 하는 것은 크나큰 무리입니다. 그리고 건강에도 좋지가 않으며 하루 3번 식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게임개발에는 쉴 때는 쉬고, 할 때는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끝내겠다고 흐지부지하게 만들면 게임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몸의 피로를 이루어가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일 차 : 만든 것을 보여주자!
(각자 개발한 프로젝트를 보여 발표를 갖게 된 시간)
(글로벌 게임잼에 7개의 출품작이 올라간 페이지)
(2박 3일 동안 함께 마무리 된 글로벌 게임잼)
부산에서 볼일을 보고 우연치 않게 게임잼에 참가를 하면서 개발하는 과정을 구경을 하고 자신의 능력을 또 다르게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퀄리티가 높은 게임을 만드는 것 보다는 게임잼에서 주어진 주제에 잘 맞는 게임인가를 알아보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2박 3일 동안 개발을 한 여러 참가자들은 마무리가 되면서 이제 각자 자신이 해야 될 파트에 공부 혹은 개발에 진행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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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실수로 복붙을 시전해서 계속 삭제하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긴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