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야간 편돌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도시락계열 사은품 선택사항이 많은 편이라
(B커피 2종,C커피 3종, 빨간콜라, 큰야쿠르트 2종)
제품옆에 두기 곤란해서 원래 진열된 자리에서 꺼내드리는데
이 손님이 상당히 까다로운거 같아서 진열된 자리에 가서 안내해줬고 직접 꺼내드렸죠.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일반적으로 비닐봉지에 줄때 한번에 담아주잖아요?
이양반이 첨에는 두개로 나눠 달랍니다.
계산을 하는데 영수증 달라고 하는데 일반적이라면 계산된 그대로 주잖슴까.
영수증을주니 이번엔 현금영수증 해달랍니다.
번호 불러주는대로 내가 입력해서 영수증 끊어줬죠.
그다음에는 그걸 큰 봉투에 담아달랍니다.
솔직히 여기 까지 오는데 웃으면서 줄 수 있는사람은 못됩니다.
약간 표정굳었다고 그때부터 핸드폰으로 영상촬영해가면서 꼬치꼬치 따지는데
무조건 원리원칙 따져가며 사는 사람인것마냥 굴면서
증정품 이야기를 엉성하게 했다느니, 명찰 연결부 파손되서 못단것 가지고 언제부터 안했냐등등...
다른 손님한테까지 내가 못한게 있는지 촬영하면서 인터뷰까지 하는데
아주 사람하나 묻어버리려고 작정을 하는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1. 불친절한 건 '죄'가 아님(물론 본인이 불친절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불친절 자체가) 2. 타인을 본인 동의없이 촬영한 것은 '죄' 3. 아마 정신질환 있는 놈이거나 이거 클레임 걸어서 본사나 점장한테 협박용도로 쓸려는 거 같음
1. 불친절한 건 '죄'가 아님(물론 본인이 불친절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불친절 자체가) 2. 타인을 본인 동의없이 촬영한 것은 '죄' 3. 아마 정신질환 있는 놈이거나 이거 클레임 걸어서 본사나 점장한테 협박용도로 쓸려는 거 같음
그냥개진상새키네요 젊은애들 헐값에 밤일하는거 안쓰럽게 생각은 못할망정 아휴
그런놈들은 오히려 강하게 나가야합니다. 왜 촬영하냐고 따지고 역정내면서 경찰불러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