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고 입학식 입고갈 옷도 살겸 밀레오레로 갔습니다....
그다지 땡기는 옷은 없어보이더군요...
그런데 워낙 일루와요 일루와요~
해서 가봤더니 마구 옷을 입히네요....
그래서 결국 사고말았는데... 굉장히 비싸다는.... 검정마이 파란셔츠 분홍 타이
흰색벨트 청바지 = 해서 145000원을 (벨트 타이는 공짜) 125000원으로 깍을대까지
깍았는데 마이나 셔츠는 인터넷에서 똑같은거 합쳐서 7만원돈이면 사는데
여기서는 마이만65000 셔츠가33000원 바지를 45000원 달라내요 -_-; 솔직히
자기들 나름대로 고급원단이라고들하지만,,, 비메이크에 한계란....
쩝 바지는 리바이스에서 요번에 나온거 아틀란티스 인가 그거 살려고 했었는데
아놔.. 암튼 막상 사오니깐 후회되네여;; 바꿀수도없고 에고.......바가지가격
밀레오레.....빋휴
....제 친구도 밀리오레나 이프유가면 잡힙니다. 그래서 가끔 저보고 같이 가자고 합니다ㅡㅡ
저는 무조건 무시... 본인이 내켜서 가야지...
잡히기쉽죠;
무시하기가 쉽지가 않다는....;; 뒷얘기라고나 할까요 그런게좀;
당하셨네요...제 친구도 밥사준다고 데리고 가더니...당하는 바람에..큭...
밀리오레서 저정도 돈이면 덜덜덜인데.. 옷사러가는거 누나들이랑 많이 댕겨서 친구들이 옷사러갈땐 꼭 날데려가는데 잡으면 딴데보고 가버리믄 데죠
전 인상이 더러워서 한번째려주면 아무말안하던데...웃어야되나 울어야되나~ ㅠㅠ
ㅋㅋㅋ 저두 당했는데
ㅋㅋㅋ 저두 당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