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보니 그 새 후배들이 많아졌더군요.
딱 대학 1년마치고 군대갔다와서 후배는 처음 보네요.
근데 이번에 여자후배 한명이랑 같이 조별 숙제를 하게 됬는데요
이 후배를 뭐라고 불러야 될지 난감하네요.
아무리 후배라지만 초면에 같은 성인끼리 'ㅇㅇ야'라든가 '너'라든가 하면서 반말쓸수는 없고...
가능한 존대를 하고 싶은데 부를땐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ㅇㅇ씨? ㅇㅇ님? 후배님? 저기요? 제 생각엔 'ㅇㅇ씨'가 젤 나을거 같은데.
조언 좀 해주세요..
만능 공통 존칭 '저기요' 라고 하세요 그러다 어느정도 친해지면 해결되겠죠
뭐뭐님 ㅋㅋ,
뭐뭐님은 저도 적고보니 영 아니네요ㅋㅋ 버벌신트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기요가 무난하겠네요ㅋㅋㅋ
그냥 얼굴보면서 호칭 생략하고 바로 존댓말로 용건만 말하곤 했네요...
"Sir" 라고 불러주셈
Girl girl hey Hoo-Bae-Girl~
유고 걸..
후배님...
첨엔 잘 모르니깐 그냥 저기요 하다가 어차피 조별과제 하면 금방 친해지잖아요..그러면 말 놓고 이름 부르면 되는거죠..개념있는 후배라면 먼저 알아서 선배시니깐 말 놓으세요 하겠죠..
여자니까 maam
저기 이봐 '소녀'가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