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5년 5월군번입니다 전역은 2월달에 했죠
제가 전역하고도 잊혀지지않는 일이 있습니다.
때는 15년 6월쯤?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장으로 가기전
사전에 대기하고있는데 소대장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군요
어느 타이밍에 그 얘기가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임병장 윤일병사건 알지아느냐?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일은 그 당사자(윤일병임병장)들이 멍청해서 일어난거라고 (사실은 이것보다 좀 심했습니다)
전 되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개인적인 의견이라해도
그걸 훈련병들 앞에서 얘기를 하다니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만약에 훈련병중에 그들의 지인이나 친척이 있었다면
기분이 참 그렇죠 그 자리에서 뭐라 하고싶었지만 힘없는
훈련병이라서 듣기만해야했던게 정말 마음이아팠습니다.
군대.... 참 아직도 바뀔게 많은것같습니다.
원래 소대장은 개나소나 다하는 거라 ㅂㅅ들이 좀 있죠. 대위까지도 저새긴 진급을 어떻게 했을까 싶은애들이 간간히 보이는데
그럴떈 국민 신문고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