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보니 중3때쯤? 부터 고음이 쫙쫙 되더라구요 이게 신기해서 마냥 불렀죠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실용음악을 하는 친구를 만났고 반가성이라는 용어도 알게 됬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발성이론들도 보고 나름의 연구를 했고 반가성 이론도 알게 됬습니다.
근데 저는 좀 다른사람과 다른점이 있어요!!
1. 보통 반가성을 쓰면 중음이 빈다는데 저는 안빕니다 !!?
하지만 이것도 아 발음일때입니다. 아 발음으로는 어느 음에서도 연구개는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극악의 발음들 이 으 우에선 확실이 중고음대에서 목에 힘이간다는게 심하게느껴지고 소리가 쥐어짜는소리가 많이 납니다. 연구개 또한 올라가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 음역대를 벗어나 고음역대로 넘어가면 다시 목이 편안해지고 이 으 우 발음도 쉬워집니다.
아 발음으로 하면 목에 힘도 들어가지 않는것 같고 음도 흔들리지 않으며 성량도 크게 할수 있는데 말이죠... 이 으 우 발음으로 하면 중고음역대에서 음자체도 불안하며 목에 힘이 들어가며 성량은 작아집니다. 고음역대로 가면 성량도 커지며 음도 안정이 되구요.
요약하자면 중고음역대에서 이 으 우 발음(정석발음)은 목에 힘이 잔뜩들어가며 쥐어짜는 소리가 나고 성량도 작아진다 입니다
2. 음이 올라갈수록 목 중앙에 11 자로 뼈가 점점 튀어나오며 턱아래 근육이 힘이 들어갑니다. 이건 제가 진성일때와 가성일때가 마찬가지 인데요 제가 가성할때도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가성도 콧소리가 낀듯한 소리가 나고요. 그래서 남들은 괜찮다고 하지만 저는 저의 가성소리가 맘에든적이 별로 없네요.
3. 반가성을 사용하면 목이 빨리 쉰다는데 전혀 쉬지않습니다.
저와 제친구들은 노래에 미♡놈들이라 노래방을가면 4시간은 기본이요 최대 7시간까지 있어봤는데요. 스크레치를 안한경우 목이 전혀 쉬지 않습니다. 이점은 좋은것 같은데 인터넷에 떠도는 반가성 이론과 다른점이라 써봅니다. 이상하게 아무리 고음을 몇시간이고 질러대도 목엔 무리가 없네요 허허 !?
4. 스크레치에 대한 점입니다. 이건 그냥 궁금증인데 실용음악을 전공한 친구놈에게 물어보니 스크래치의 맞는 발성은 연구개를 들어 긁는 다는데 전혀 감이 안옵니다. 그래서 목으로만 긁었는데 이러면 목 정말 바로 아프고 바로 쉽니다. 코로 긁는다는게 무슨 말일까요!?
나름 노래로 상도 많이타고 노래하나로 유명해져서 고등학교, 대학교 축제때마다 밴드 보컬로써 노래를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전 전공자가 아니라 모르는점 투성이네요 ^^;; 지금까지 오랬동안 노래를 연구해오면서 저의 단점과 궁금한 점을 좀 적어봤어요
여러분의 소견을 좀 듣고싶습니다 ^^ !!
반가성은 어느 음이 비는것을 말하는것이 아님니다. 도레미파솔 까지 올라가다가 갑자기 고음 나오고 이런것을 빈다고 하는것인데. 사실은 보컬에서는 그것을 빈다고 하지 않습니다. 음하나 도 라는 음 하나 솔이라는 음하나에. 중저음 밸런스가 있습니다. 우리가 피아노를 연주할때. 한쪽손으로만 연주를 하지 않죠? 저음건반과 같이 누름니다. 왜일까요? 밴드에서 기타만 연주하면 되지.. 베이스가 왜있을까요? 목소리에도 중저음 밸런스가 있습니다. 반가성의 특징은. 일단은 시원시원하게는 들립니다. 굉장이 높게 들립니다. 가슴울림이 없습니다. 듣는 느낌 겁나 시원시원하게 올라가네 고음 갑이네! 하지만 노래가 끝나고 나서의 느낌은 굉장이 고요하다는 느낌 듭니다. 한마디로 시끄럽다 입니다. 목소리를 아무리 질러도 쉬지 않는 이유는 다른사람보다 성대가 얇아서 입니다. 그러면 타격을 절받죠. 스크레치는 코를 긁는다라는 말은 입안쪽 위 코안뒷부분을 긁어서 스크레치를 만든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실제로 프로들은 들리는것처럼 무식하게 긁지않습니다. 반가성을 쓰면 오히려 목쉴일이 없습니다. 진성대를 쓰지 않기때문에... 반가성으로 방송에 정식으로 데뷰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김병수 있잖아요.
중음이 빈다는게 그 중간소리를 못내는 사람이있지만 소리질자체가 발성이 안되있는상태를 뜻할수도 있어욤
비는 중음도 한음 높게 잡응면 안빕니다.
목근육과 턱근육에 힘이 들어가는건 잘못된 발성입니다.공명이 없는 가성은 아무리 진성처럼 꾸밀려고해도 가성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