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 참 좋네요..
우리 성식이형 특유의 보이스가 잘 들어가있는..ㅎ
즐감하시고~가사입니다^^
여느 때처럼 햇살은 따스했고 내게 기대앉은 그대는 아름다웠죠
시간은 문득 헤어짐을 얘기하기에 그대 힘들까 웃었죠
입버릇처럼 얘기했던 말 그대 원하면 난 무엇이건 하겠다고
바보같은 난 못난 그 약속을 지키려 내 생의 전부였던 그댈 보냈죠
그 날 이후로 난 늘 미안하게 지내요
단 하루라도 난 그댈 잊을까 걱정하면서
그대없이 가끔이라도 웃으며 살아가는 나를 깨닫는게 제일 슬프죠
꿈에 보기도 아까운 기억들이 마음 안에 고여있는데 그대는 없죠
여느 때처럼 별 일없는 세상속에서 가끔 이렇게 서럽죠
사랑한단 말 고마웠단 말 이제 다시는 말할 수 없는 상처같죠
그대 앞에서 턱 밑까지 차올랐지만 끝내 말하지 못한 날 용서해요
그 날 이후로 난 늘 미안하게 지내요
단 하루라도 난 그댈 잊을까 걱정하면서
그대없이 가끔이라도 웃으며 살아가는 나를 깨닫는게 제일 슬프죠
기억하나요 날 그 눈부셨던 시간을
사랑하나로 난 늘 아이처럼 행복했던 날
그대없이 숨을 쉬는게 미안해 한숨이 느는지
그 날 이후로 늘 이렇죠
그 날 이후로 늘 아프죠
역시 잘부르네요. 성시경은 진짜 목소리 하난 좋네요. 여자들 다 넘어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