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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베어스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덕분에
전 삼촌이 어렸을때부터 야구장에 자주 데려가서 좋아하게 되었죠..^^
글구 옛날 빙그레시절에 장종훈선수때문에 아직도 한화를 제일 좋아하죠..^^;
태평양의 최창호 투수.. 요즘은 거의 원포인트 릴리프이지만. 예전에 14승인가 하는 선발투수였는데.. 또 OB의 구동우, 이진의 젊은 투수를 정말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없어져 버림..ㅡ,.ㅡ;;;
롯데의 김민호,박동수,한문연,김용철...등등 롯데 땜에 야구보다가 지금은 롯데 땜에 메이저리그만 봅니다...--;
저는 이치로 때문에 야구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실황야구를 2편부터 매 편 즐겨왔는데 유독 이치로만 모든 능력치가 A를 자랑하며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더군요.
99년 롯데때문에 야구를 좋아하게&~46124;어요. 그때 박정태의 그 이상야리꾸리하면서도 34(맞나?)연속경기안타!!! 마해영도 날려줬고..응국이도 잘했고.... 호세!!그때 날려줬죠...(그때는 정말 호세 좋아했습니다.) 그때는 드림리그와 매직리그로 나뉘어졌을때죠. 그때 문동환이 다승2위인가? 정민철이랑 공동으로... 그때 정민태가 20승했을거에요. 아무튼 공필성아찌도 좋았고.... 롯데도 두산한테 지긴했지만 준우승먹었고...(드림리그1위했고요.._) 정말 행복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때 롯데를 너무 좋아한만큼 현재의 롯데에 너무나 큰 배신감을 느끼네요. 거의 롯데안티&~46124;습니다...현재...(아마도 김명성감독 돌아가시고,임수혁선수 식물인간되고...그때부터 롯데를 싫어하게된듯 싶네요.)
야구 알게 된건 장종훈 홈런때문에 알게 &~46124;구요..^^;; 진짜 팬이 된건 송구홍 선수 (다들 아시겠죠?? ) 그라운드 홈런보고 그런듯 싶네요..지금도 생애 최고 명장명이라고 생각되네요..아마 모르시는분들 많을듯 싶군요 ;; 혼자만의 생각이라 ㅎㅎㅎ 하여튼 홈에 들어올때 슬라이딩이 거의 목숨걸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