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라이브(팬미팅)은 갈마음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설연휴이다보니...
정작 응모하고나니 응모권이 뽑혀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비행기와 호텔을 잡아 놓고...
이번에 물판도 뛸생각없었는데 타카네 라면사발이 가지고싶어서 센다가야 근처로 호텔을 옮겼습니다.
덕분에 처음 가격보다 좀더 비싸게...
어쨋든 이렇게 찍고보니 2년전이 생각납니다.
10월인데 태풍에 휘말려 벌벌떨면서 기다린 6시간...
봉인된 장비
네 리츠코 사이리움은 주겄습니다...
이번에는 매번가던 인천이 아닌 김포 ANA를 이용하게 되어서
설연휴 시작 당일 (금) 이라 티켓팅 시작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 왔는데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구멍항공 조아용
출국수속까지 마치고 약 1시간정도 여유가 남았는데 7시 지나고나서 사람들이 엄청 몰리더군요...
비행기는 국내 국외해서 이제 두자리수정도 타봤는데 요거는 처음써보네요
소바빼곤 괜찮았습니다.
소바 맛없어요
그렇게 하네다에 도착해서
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쓰쵸에 도착하고 다시 센다가야까지 이동...
하는데 한국에서 입었던 그대로 갔더니 쪄 죽을뻔 했습니다.
한국은 영하 7~8도
일본은 영상 10~15도
혹여나 하는마음에 호텔이 아닌 물판장으로 직행 했더니 한창 판매중이였습니다.
시디줄
저는 굿즈 줄로
평일이라 그런지 굿즈줄은 딱 제가사니 대기줄이 없었습니다.
저때 매진된건 휴대폰 케이스 하나였던걸로...
타올 팜플렛 P드롭(창렬) 타카네 그릇 유키호 찻잔
호텔 윙 인터네셔널 뭐시기...호텔
가격은 좀 비싼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짐 놓고나서 이케부쿠로로 이동
마시쪙
그 후엔
언제나 약속의 아키하바라
그리고 언제나 약속의
토라노아나
1월21일은 타카네의 생일
파란끈 찌찌 치하야
오늘 산 것중 제일 창렬의 끝 P드롭
저런사탕이 8개에 700엔입니다
게임반영을 매우 잘했네요 정말
타카네 그릇 (귀여움)
그리고 다음날 다시 센다가야로 이동
사무소 구현 아기자기하고 퀄높게 구현해놔서 떼가고싶을 정도였습니다.
어제와 다른 물판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진행하는데
저때가 11시인데도 불고하고 사람이 엄청납니다
물판진행은 언제나 나눠준 종이에 수량을 적어 카운터에 주면 그 물품을 주고 결제하는 방식...
라이브날 11시쯤엔 판매종료 물품이 그렇게 없었는데 3시쯤 회장에 도착하니 반이상이 판매완료...
그리고 표를 뽑으로 패미마에
3층...
이때가 회장진입전 물판입니다.
3층이라 실망했는데 시원하게 사이리움 흔드는게 보이니 어떻게보면 나쁘지 않네요
일단은 이번 이벤트는 라이브가 아닌 팬미팅이라고 칭하여 사이리움 흔들기회나 있나 싶었는데
그런대로 사용 할 기회는 있었습니다만... 역시 아쉬움이 많은 이벤트였습니다.
이번에 괜찮았던건 플레티넘 스타즈에서 신곡위주로 라이브를 했던것
(주 : 해피나 라이브 혁명 미라클 나이트 등...)
토크를 많이해서 다리가 편했던것...
나머지 아쉬운점은 다 이해 하겠는데
팬미팅이라고 앵콜도없고 정보는 토요일엔 안알려주고 일요일 정보터지는게 고작 대만 합동라이브하고 DLC할인....
사실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뭐 실망은 실망이고 신곡 라이브는 재미는 있었지만...
라이브 종료 후 센다가야
라이브 종료 후 아키바에서 친구를 만나 야키토리에 맥주
다음날은 그래도 구정인데 오미쿠지를 하러 언제나 사람이 넘치다 못해 터지는 아사쿠사에 갑니다
히쓰마부시 맜있었습니다. 사실 히쓰마부시 먹으러 아사쿠사 온겁니다
그리고 아키바에서 또 놀다가
1파운드 스테이크
그리고 그 앞에있는 시노바즈... (쎄보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20분정도 대기를 했는데도 후회없는 맛이었습니다. 아키바 가시면 꼭 가야하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소니전시전을 보러 소니빌딩에 갑니다.
그런데 오픈시간이 11시라 들어가질 못합니다.
근처 츠키지 시장에라도 가기로 했습니다
초밥이나 회도 먹고싶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못먹었습니다...
It's Sony전 첫타자는 VR 할아버지
이 TV는 클래식한게 집 좀 넓으면 하나 들이고싶은 스타일입니다. 비싸서 구하지도 못할거같지만...
80년에 들어서 소니다운 디자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VHS에 밀린 베타...
요녀석도 디자인이 좋아서...
워크맨을 시작으로 소니 전성기의 시작
가운데 MDP는 고등학교때 사용했는데 가볍고 좋았습니다.
워크맨 MP3
소니폰
끝에는 엑스페리아 시리즈...
Z5가 없어서 제껄 대신....
저당시 한창 난리였던 아이보
이녀석은 프로토타입이지만...
이렇게 세대별 아이보도 쭉 있습니다.
소니의 CD워크맨 워낙 비싸서 부잣집애들이 많이 쓰던녀석...
디카쪽은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F717 보고싶었는데...
그나마 다른계열사에 비해 잘나가고있는 PS시리즈...
PC부분에서도 소니다운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게 많았습니다
지금은 바이오가 소니가 아니지만;;
공포의 PSX (여러모로)
똥망의 PSP GO
어쨰 올라갈수록 점점 똥내가...
설문조사를 하면 요런 스티커를 줍니다.
걍 볼펜을 주지...
소니답게 엘레베이터도 심플
데레스테 아이돌 광고판 보고싶었는데 보는거마다 나카이군만...
똥겜 1 (DLC지원을 안해줘서 똥겜이 되어버림)
고대문서
플스4용 똥겜 한정판 (P드롭 살살녹는다~~~)
아키바에 생긴 애니온 스테이션
테마카페입니다.
이번주는 아이마스 본가 테마로 꾸며져있습니다.
그런데 굿즈가 살게없네요
히비키꺼 마시고싶었는데 2월 2일부터입니다...
카페엔 약 30명정도 있었는데 한국인 중국인 미국인(백), 미국인(흑), 일본인 이렇게 섞여있었습니다.
글로벌하네...
음료를 시키믄 요런 특전과 함께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자기가 듣고싶은 노래를 선곡 후 넣습니다.
60번은 라이브 혁명
13번은 드림
카페에선 이런식으로 사이리움으로 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네다에서 히비키를 사고
집으로...
한국올때의 기내식이 더 맛있었습니다.
한국도착해서 아 겁나춥다 생각했더니
눈오고나서 차 앞유리가 얼어붙어서 고생좀 했습니다
저번에는 주차장에 어디다 주차했는지 까먹어서 해메질않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청하신 부분모자이크 제거입니다.
마지막 모자이크가 궁금하다.
타고가신 항공기가 787이군요.
국제선은 보통 저가만타다가 이번에 메이저 항공사를 타서 좋았습니다.
와.... 저두 당첨됐더라면 일본으로 날라갔을텐데... 여러모로 아쉽고 부러워요.ㅠㅠ
이번에 한국인 특별석이라고 맨앞줄 전용석으로 따로 빼놨었더라구요... 저는 일판응모다보니 3층으로 쫒겨났지만...
와 저게 다 일본에서 지르신건가요? 경비 얼마나 드셨어요?
순수 쇼핑비만해서 50정도 쓴거같습니다
이번달 말에 일본가는데 100이면 3박4일간 충분히 쇼핑에 즐기는것도 다할수 있을까요? ㅎㄷㄷ
뭘 먹고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순수 식비와 교통비 쇼핑비까지 100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고다 분가 최고다 시마무쨩 최고다 시부린쨩
마지막 모자이크가 궁금하다.
요청하신대로 올려드렸습니다
저도 글 쌀까 했는데.. 전 한국에 01일 23시에 도착했네요. 이번에는 오프닝을 체리 하고 단결 해준게 정말 너무너무 기뻤읍니다.. 홍백전 녹음하는것도 정말 재미있었고 토크도 재미있었고..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히로미쨩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정말 살아있길 잘했다고 느끼게 해준 팬미팅이었어요ㅠㅠ
신곡위주로 라이브해주니 좋았습니다
좀전에 귀국하고 오자마자 오른쪽에 P미팅 글이
저도 주차한곳이 처음에 생각이 안나서 생각이 안나면 어떡하지... 하는 심정으로 ㅋ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대형 주차장같은곳에선 꼭 사진을 찍고 이동합니다...
P드롭 고증이... ㄷㄷ
하지않아도되는 퀄리티까지 올려서 조ㅈㅎ았습니다
라면 그릇 엄청 탐나네요. 저런게 가지고 싶은데 한국에선 구할길이 없으
캐릭터 굿즈는 아니지만 저런 그릇은 남대문 수입상가에서도 간간히 보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헐.... 제 일본여행기를 보는듯했습니다... 저도 짐 때문에 JAL, ANA만 이용(하네다만 이용)... 단골음식점들도 겹치고... (전리품에 모자이크도.... 쿨럭)
이번에 ANA는 처음 이용한건데 수하물 제한이 상당히 널널해서 꽤 좋았습니다.
몸을 숨기려면 숲에 숨기라고... 저가항공 탈때와는 다르게 2PC~3PC를 혼자서 들고 내려도 세관에서 눈길 한번 안주더군요. 이게 가장 큰 매리트인듯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대체 왜 이 나라는 저런것이 없냔 말이냐... -ㅅ- 데헷 저희 나라도 나쁘게만 보지말고 일본처럼인식이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모자이크.. 모자이크가 중요합니다.
사실 교자는 그다지 였습니다... 라멘자체는 맛있엇지만...
팬티 정도는 모자이크를 빼셔도 됩니다.
P드롭.... 절대 안 사죠. 무료로 주는 것만....
사실 이제 무료로 주는것도 받기싫어서 안받고있습니다. DLC나 간간히 음악받기용으로...
정말 궁금했었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에 살지만 운이 더럽게도 없어서 항상 라이브뷰잉으로만 보는데 이번엔 응원가 녹음해서 CD에 실어준다고해서 옥션에서라도 표를 구했어야했나 후회중입니다...
일본에 사시면 표한번 구하셔서 가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지나가던 리츠코P로서 녹색 사이리움의 수리를 간청드리는 바입니다 ㅎㅎ;
조만간 수리해야죠...
무테키야 졸맛이죠..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md 오랜만에 보네요. 소니랑 샤프껄 썼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근데 저런 일본 애니 캐릭 그릇 같은거 우리나라도 파나요? 하나 갖고 싶네 ㅎㅎ
아마 개인이 팔거나 애니굿즈 관련 사이트에 팔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모자이크 안해도 저게 버진루프 하드 에디션인지 딱알아 맞추는 당혹감;;;;
조금 딴이야기로 빠지면... 가성비 좋은 물건입니다...
소니빌딩은 2월12일까지만 운영되는건가요?
파트1이 12일까지니 아마 그 이후엔 파트2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거짓말 하는 치하야는 떼찌입니다.
소니 사진전을 보니... 소형화, 휴대용 이 두 가지 컨셉을 극한으로 추구하던 리즈시절의 소니 모습이 보이네요 캬... 그때는 진짜 소니 제국이었는데...
ㅠㅠ 저 응모권에서 당첨이 되었었는데 눈물을 머금고 취소한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