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무라가 고향을 떠나오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부탁한다고 하는걸 보면 단순한 여자 사람 친구는 아닌것 같고
그 아사노 카츠야 감독 인터뷰 보니까 호무라도 또 한명의 주인공처럼 컨셉을 잡아서 내세웠다는 글을 봤거든요
유희왕 주인공 특유의 둔감 + 유희왕 시리즈의 소꿉친구라는 요소가 호무라군에게 발휘되는 것 같기도 하고....
덧붙여 키쿠의 세라복이 하복인걸로 보아 유사쿠와 호무라가 관람차를 탄건 여름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던데
하노이 사건 후 3개월 지났으니까 브레인즈의 계절 배경은 가을 아닐까 싶네요
으음.....
그러니 3기에는 쿠사나기 진이 주인공이라는 소리죠?[?]
네???
쟌넨! 스펙터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아닙니다.)
갓디자인에 노멀력 뿜뿜이니 다이노레슬러따위 눈에서 멀어지는게 당연하죠.
호무라를 보고 나서 유사쿠 이놈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진심으로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유세이 닮았다고 하는데 유세이하고는 차원이 다른 것 같거든요
하지만 왠지 1회성 느낌도 드는게 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