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굴리고 왔습니다!
3만 5천원, 경제적으로 만든 엔디미온 덱 소감입니다.
장점
1. 깐지난다. 이건 분명한 장점입니다. 듀얼리스트 여러분 모두 인정하시리라
2. 유희왕에 없던 자원개념(마력카운터)을 쓰는 독특한 덱이라 돌리는 재미가 있다.
3. 쉽게 꺼낼 수 있는 엔디미온 - 킹자칼 2장만을 이용해서 상대 마법 컷 / 효과 컷을 할 수 있다 - 선턴빌드가 쉽다.
4. 엔디미온 펜듈럼 친구들의 소환효과가 강력하다. 서번트는 특히 더!
5. 마스터케로베로스의 결정력이 뛰어나다. 1제거 후 공격력 상승이라 상대 고타점 몬스터 잡아먹고 생각지도 못하게 킬각을 잡을 수 있다.
단점
1. 오프로 마력카운터 세기 좀 귀찮다... 옆에 동전이나 주사위 쌓아두시길 바랍니다.
2. 펜듈럼과 마력카운터 2개의 컨셉을 섞었기 때문에 초심자가 굴리기에는 번거롭다.
3.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마력카운터를 제대로 쌓지못하면 듀얼이 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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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스트 또한 강력하고 경제적으로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초보분들, 특히 펜듈럼 소환 전까지 유저들이 잡기에는 복잡하지만
복귀 유저분들은 충분히 재밌게 돌릴 수 있을 것 같네요 :D
쉽고 강력하게 빌드가 나오는 건 인정하는데 패턴이 너무 원패턴이라 세피라보다 재미 없더군요.. 차라리 니르바나 뽑게 개조라도 하려고 했는데 묘지에서 회수할만한 카드도 딱히 없는 느낌이고..
없던개념...(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