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크파이브로 타오르니 생각나는 놈

[크리드네]

검투수 파는 유저로서 얘는 진짜 애증의 캐릭터죠

몇 달 동안 별 비중도 없는 애를 질질 끌다가 바로 리타이어

그뒤로 나오냐? 예 안나옵니다

또 하필 다음화에 아스카가 카드화 되는 바람에 세트로 묶여서 시청자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놈

문제는 검투수 작화가 진짜 잘뽑혔습니다.

Gx부터 있었던 카드군(라이트로드보다 먼저나옴)으로서 한번도 출현하지 못하다가 겨우 방송출현하면서 동시에 간지나게 잭과 주인공을 위기까지 몰고갔었죠. 검투수 팬으로서 제발 랜서즈 들어가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물론 그거와는 별개로 스토리는 최악

뿐만 아니라 녹시우스,테이머 에디토르 등 지금도 검투수덱에서 핵심인 놈들을 ocg화 해주는데 기여했죠

많은 유저들이 카오스임팩트에서 많은 지원을 받아서 날아올랐다고 생각하지만 슬레이브팬서,재기하는검투수,검투충격파 같은 카드들은 에디토르를 서포트해줌으로서 돌아가게 합니다.

사실 이런 케이스가 많을겁니다. 앜파가 워낙 많은 소환법들을 활용하다보니 구테마들도 많은 지원을 받았죠. 캐릭설정붕괴와는 별개로 크로우의 abf, 잭의 카드군들, 기계천사, 에드의 d히어로 등등...

누군가 이런이야기를 했습니다. 앜파는 애증으로 까는거라구요. 진짜 장점이 하나조차 없는 만화면 이렇게 관짝열고 까이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그리워하죠.

암튼 검투수덱 유저의 주저리였습니다.

검투조아

p.s) 우라라 한장을 구하면 덱강의 같은 것도 쓰고싶은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구하지도 못하고 또 현실삶은 과제 속에 파묻혀서 사네요. 이 사태가 빨리 해결됬으면 합니다.

[Etern]

120화였나
노작감님께서 맡으신 BB에피 재밌었습니다.

크로우 퇴장땜시 욕먹긴해도 검투수뽕은 무지하게 찼었어요

[크리드네]

역대급 작화였죠.다른 애니 같았으면 최소 조력자에나 줄법한 작화였는데 ㅎㅎ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WALLnut]

사실 검투수의 대채였나 하는 카드들도 앜파의 어둠 그 자체였으니, 코나미의 적절한 OCG화가 빛을 발한 사례 아닌가 싶어요,
되돌아보니 참 9기도 어둠만큼이나 빛이 많은 시기였네요

[크리드네]

이게 맞습니다. 사실 앜파가 설정붕괴와 지독한 캐릭편애 등 내용면으로는 깔게 많지만 ocg 부분에서는 dm제외하고는 카드군에 이렇게 영향을 준 애니도 없는데 말이죠

[Etern]

'공포'

[크리드네]

저 카드땜에 공성전 느낌도 났었죠 ㅋㅋㅋㅋ 카드효과도 막장이고 텍스트도 막장이지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