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게 좋은거지! 라면서 대략 잘 끝났습니다.
전대물은 대놓고 테니스의 왕자 패러디한다고 공이 폭발하지 않나 멋대로 휘지 않나 화약과 불꽃 잔뜩 쓰면서 펑펑 터트리고
옆동네 디지몬도 몸통이 지렁이급이라서 그렇지 레오몬이 죽지 않는 등 결말은 좋게 끝났고(후속작 여지가 살짝 있는지 아닌지 애매)
세븐스는 오늘 대놓고 특촬(히어로물)에 나올법한거 다 때려박았죠.
어쨌든 세븐스도 유희왕이라고 기가막힌 타이밍에 운석이 유가(주인공)한테 추락하고,
추락하는 운석을 듀얼디스크로 막고, 유가는 멀쩡하고, 그 운석은 카드로 변하고
뭐 어때요 하늘에서 카드가 떨어질수도 있는거지...리 콘트랙트 유니버스하거나 변기에 붙어있는걸 줍는게 다는 아닌겁니다.
사실 오늘편 반전은 구루구루가 고하사장 6형제가 아니었다는건데, 인형옷에 뭐 센서 무효화 장치라도 있어서 사장 뱃지 인식이 안됐다던가 그런건 아니겠죠?
아마도 진짜 인형탈 때문 아닐까요. 고성능 차단센서 같은걸 박아두느라 탈같은걸 쓰고 다닌다던지
아마도 진짜 인형탈 때문 아닐까요. 고성능 차단센서 같은걸 박아두느라 탈같은걸 쓰고 다닌다던지
??: 이제 그 인형탈이 너의 새 감옥이다. 구루구루: 드디어 올 것이 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