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어차피 뭘 해도 욕먹으면 돈 버는 게 최고다
제가 90일간의 없뎃시기를 지나고 첫 새 팩이 마듀에 상륙했을 때
바로네스 빼면 메타 바꿀것도 없는 없뎃 왜 했냐는 평을 봤고
오프에서 제네포, 듀링의 자석전사 시기처럼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로 디플레를 때리면 그거대로 악영향이 온 것도 봤었습니다
패트랩 망겜이 싫어서 열린 NR패스는 메가리스 ㅈ망겜이 되었고
링크 보기 싫어서 만든 융싱엑 페스도 저마다의 호랑이 없는 세계관의 여우와 병폐가 드러났지요
뭐 사실 코나미가 랭킹겜에만 모든 걸 몰아넣은 잘못도 더럽게 큽니다
랭킹겜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재화수급도 되는 일반전을 만들면 겁쟁이들의 쉼터 소리는 들어도 이거보단 덜 빡셀 게 맞긴 하거든요
거기서도 이기고 싶다고 1티어드는 사람이 있긴 있겠지만...
근데 사실 계속 메타가 빡세지고 예전이 낫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가불기긴 합니다
게임사 3대가불기인 업뎃빠르면 라이트뒤지고 없뎃하면 헤비뒤지고 적당하면 다나간다가 괜한 소리는 아니라
어차피 뭘 해도 욕먹는 걸 아니 재화소모나 잘 시키자는 식으로 계속 시도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기존 덱이랑도 할 만 하게 짤라서 낼 거 같지도 않다는 거고요
가령 모두의 희망대로 스프라이트 상륙시기에 떡 짜르고 메인파츠 올제한해서 기존 티어보다 약간만 좋은 정도로 조정했다 쳐 보죠
그거 깔까요? 안 깝니다. 오히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반쪽짜리 이식할 걸 아니 더 걸어잠글수도 있습니다.
응 어차피 이렇게 낼 거면 이미 있는거로도 할만해 안 넘어가~
이건 유딱이 아니라 딴 겜에서도 실사례가 있기에 짤라서 내는 게 맞다는 주장에 제가 늘 그게 맞을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사실 나았다는 예전도 제정신은 아니었던지라 더합니다
사람 성씨랑 사는 지역 나이만 좀 다르지
쉽게 이야기하면 의느님 손에 다 재탄생되어 나온 강남미인들이 즐비했던 게 이전의 현실이라
다양하긴 해도 결국 억까당하는 건 같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이렇게 될 걸 아니까
적당히 이탈시키지 않는 선에서 돈이나 빨자는 식으로 운영이 정착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프가 디지게 강해도 돈 사우전드마냥 아무것도 안 하고 덱에서 퍼미션 툭툭 뱉는 개막장이라 "선넘네 망겜" 까지는 안 내는 거죠
여튼 뭐 그렇습니다
옹호발언보다는 이게 현실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이럴 거 같아요
그리고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 생각보다 이 게임 옛날이라고 클린한 적은 없었습니다
선택지는 악깡버 아니면 즐기거나 접거나뿐이라는 거
저는 드라군 3연타와 스프라는 미래시를 갖고도
카드 스펙 스트레스가 아니라 그냥 운이 더럽게 없고 최고랭크 런 뛰다 누적된 스트레스로 접었다는 걸요
그런 건 정말 선넘으니까 안 된다는 거죠 유희왕이 마나가 없어서 그렇지 어쨌든 패라는 자원을 소모하는 게임인데 자원 소모 없이 상대 사지 자르는 게 나온다? 서로 그거만 짜고 60장덱 할 겁니다 그럼 매치는 서로 아무것도 안함 턴종 히다가 한 쪽이 드로우할 카드가 없으면 지는 게임이 되는 겁니다. 왜 뭔가 하죠? 어차피 막히는데.
근데 스프라이트를 보면 진짜 천원마냥 가만히 있는데 덱에서 알아서 기어나오는 견제/전개요원들이 나와도 이상할 것 같진 않단 말이죠(...)
그런 건 정말 선넘으니까 안 된다는 거죠 유희왕이 마나가 없어서 그렇지 어쨌든 패라는 자원을 소모하는 게임인데 자원 소모 없이 상대 사지 자르는 게 나온다? 서로 그거만 짜고 60장덱 할 겁니다 그럼 매치는 서로 아무것도 안함 턴종 히다가 한 쪽이 드로우할 카드가 없으면 지는 게임이 되는 겁니다. 왜 뭔가 하죠? 어차피 막히는데.